"이건 불공정해!" 명승부를 망친 심판의 애매한 판정, 명장의 분노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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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마이애미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17-121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마이애미는 7연승, 올랜도는 6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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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마이애미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17-121로 패배했다.
동부 중위권 싸움의 양상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마이애미는 7연승, 올랜도는 6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순위도 동부 6위와 5위로, 이날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다.
1쿼터를 올랜도가 41-27로 압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올랜도의 분위기는 3쿼터까지 계속됐고, 그대로 승리를 챙기나 싶었다. 하지만 4쿼터, 마이애미가 노먼 파웰과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의 득점으로 추격에 성공했고, 승부는 접전으로 클러치 타임에 돌입했다.
결정적인 심판의 판정이 승부를 결정했다. 113-117로 4점 뒤진 상황, 마이애미는 올랜도의 어이없는 턴오버로 기회를 잡았다. 종료 36초가 남았으나, 여기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역전을 노릴 수 있었다.
하지만 펠레 라르손이 동료에게 패스하지 못하며 5초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됐고, 이후 마이애미는 반칙 작전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올랜도가 깔끔히 자유투를 성공하며 경기가 끝났다.
문제는 5초 바이얼레이션 선언 과정이었다. 누가 봐도 심판은 평소보다 빠르게 5초를 셌고, 이후 방송사에서 초시계로 시간을 측정했을 때도 5초를 초과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즉, 완벽한 오심은 아니나 충분히 얘기가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이애미 입장에서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이건 불공정하다. 당장 이전 올랜도의 상황에서는 5초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때가 우리가 저지른 5초 바이얼레이션보다 훨씬 길었다"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뱀 아데바요도 "여기서 무슨 말을 한다면, 벌금을 받을 것을 알아서 말을 아끼겠다"라며 간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심판 판정도 경기의 일부라는 얘기가 있다. 그걸 고려해도, 이번 시즌 NBA의 심판 판정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순위 싸움에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과연 이 경기의 결과가 어떤 나비효과로 이어질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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