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를'…200인분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는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놀토오삼, 바란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놀토오삼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줄임말이다.
이번 행사는 발한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협력해 오는 26일과 11월 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동쪽바다 중앙시장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행사인 야외 오삼불고기 파티에서는 매회 200인분 한정 판매할 예정이어서 서둘러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놀토오삼, 바란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놀토오삼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줄임말이다.
옛날 명성이 가득했던 묵호항 오징어를 활용한 오삼불고기 요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입맛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과거 묵호를 대표했던 오징어를 활용한 먹거리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쇠퇴하고 있는 지역 상권을 다시 살리는 경제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발한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협력해 오는 26일과 11월 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동쪽바다 중앙시장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흥을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행사인 야외 오삼불고기 파티에서는 매회 200인분 한정 판매할 예정이어서 서둘러야 한다.
시는 개장 전날 안전관리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위생과 안전에도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강성국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일으키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인구 유입과 동일한 경제효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