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데뷔해 버라이어티, 토크쇼 등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양세형.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아 당대 최고의 예능으로 손꼽히는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었죠.

양세형은 요리를 잘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요.
최근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한식조리사 시험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편셰프’로 야심 차게 출사표를 던진 이상우가 자신의 요리를 평가받기 위해 절친 양세형을 초대했는데요.
양세형이 한식 조리사 시험에 붙은 것으로 착각했던 이상우.
'두 번이나 시험에 떨어졌다'는 양세형 발언에 모두가 놀랐죠.

첫 시험에서의 낙방 이유는 ‘음식을 떨어뜨려서’였어요.
다 만든 음식을 떨어뜨리다니!
얼마나 허무하고 속상했을까요.

두 번째 이유는 조금 특이한데요.
“붙었다”고 자신하던 양세형이 ‘친한 어머님’을 도운 게 화근이었습니다.
한식 조리사 시험은 “요리가 심심해 보여 깨를 뿌려도 안 된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엄격하다고 알려져 있죠.
다른 참가자를 알려주거나, 재료를 나눠주는 것 역시 탈락 사유라는데요.

이를 몰랐던 양세형은 부정행위로 탈락하게 됩니다.
당시 그 자리에서 바로 퇴실 조치가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요리 과정과는 관련 없는 이유로 두 차례나 한식 조리사 시험에 떨어진 양세형.
다음 도전에는 정말 합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머지않아 양세형의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네요.
방송을 통해 요리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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