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LA 오토쇼서 세계 최초 공개... "국내 출시는?"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오프로더 전용 트림 추가... 북미 시장 제장악 예고

● '호랑이 발톱' 디자인, 새로운 기아 플래그십의 위상 드러내

● 여전히 국내 출시 계획은 불투명... 소비자 "국내 출시되면 팰리세이드 말고 바로 산다" 기대와 아쉬움 교차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기아의 대표 대형 SUV '텔루라이드(Telluride)'가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으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져 화제되고 있습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3열 SUV"로 자리잡은 텔루라이드는 오는 11월 20일 LA 오토쇼에서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번 신형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오프로더 전용 트림 추가로 '럭셔리 SUV 그 이상'을 노리는 만큼 국내 대형 SUV 시장을 장악중인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GV80과의 비교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북미 SUV의 상징, 6년 만의 완전한 세대교체

텔루라이드는 2019년 데뷔와 동시에 북미 시장에서 '기아의 성공 신화'를 섰습니다. 당시 "데형 SUV의 교과서"라 불리며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그리고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제치고 북미 패밀리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어느덧 출시 6년이 지난 지금도 텔루라이드의 인기는 좀 처럼 식을 줄 모르는데, 2025년 판매량 역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만큼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텔루라이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폭발적입니다.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텔루라이드', 호랑이의 눈으로 다시 태어나다

기아는 신형 텔루라이드의 티저를 통해 "The Next Generation Telluride"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공개했습니다.

전면부에는 호랑이 발톱 자국을 형상화한 수직형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어, 이전 보다 훨씬 공격적이고 미래적인 인상을 줍니다.

그릴은 입체감 있는 음각 패턴과 대형 기아 엠블럼으로 구성돼 플래그십 SUV다운 위엄을 강조했습니다. 헤드램프는 그릴 안쪽으로 깊게 매립된 구조로, '램프가 사라진 듯한 디자인'을 완성 했습니다.

범퍼 하단은 스키드플레이트 형상으로 마감돼 오프로더 감성을 강화했으며, 전체적인 비례는 팰리세이드보다 한층 볼드하고 수직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달라진 측면부 디자인... X-Line·X-Pro 라인업 강화

측면부 디자인은 대형 SUV 특유의 압도적인 차체 비율이 돋보입니다. 기존보다 살짝 커진 차체와 와넓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이 확장됐으며, 세 가지 휠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본형은 실버톤 4스포크 휠, X-Line은 블랙 십자형 휠, 최상위 X-Pro에는 입체감이 강조된 볼드한 휠 패턴이 탑재됩니다.

이외에도 트림별로 휠 아치 클래딩이 원톤 또는 투톤으로 구분되고, 사이드미러 역시 바디컬러 투톤형과 블랙 하이글로시형으로 나뉘어 상품성을 차별화했습니다.

그 결과 신형 텔루라이드는 기존보다 각진 라인과 강한 캐릭터 라인을 도입해, 기아 특유의 직선미와 SUV 정체성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고급스러움을 더한 후면부 디자인... 실내는 기아 플래그십 다운 품격 주목

후면부 디자인은 기존 유려한 곡선 대신 각진 직선과 볼륨감을 강조한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리어 램프는 클리어 타입 렌즈와 두 줄 브레이크 라인으로 구성돼, 마치 호랑이의 발톱 흔저거럼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가운데에는 대형 'TELLURIDE' 레터링과 새로운 기아 엠블럼이 조화롭게 배치돼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실내는 '고급감의 극대화'를 목표로 새로워질 전망입니다. 수평형 디지털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대형 센터콘솔을 중심으로 배치돼 운전석 중심의 구조를 완성시킬 전망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최신 기아 디자인을 반영해 간결하면서도 볼드한 형태, 센터콘솔은 마치 포르쉐 카이엔을 연상시키는 손잡이형 구조로 세련미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도어트림에는 최대 5가지 소재(우드, 가죽, 금속, 우레탄, 플라스틱)를 활용해 트림별로 다양한 구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6인승 캡틴시트 구조로 2열의 독립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천장형 송풍구, 수동 선블라인드, 넓은 수납공간 등 패밀리 SUV로서의 실용성도 강화됩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드디어 '하리브리드' 탑재

이번 텔루라이드 풀체인지의 핵심 변화 중 하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도입니다. 기존의 3.6리터 V6 가솔린 엔진 외에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될 전망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출력 300마력 이상, 최대토크 45kg.m 수준의 운동 성능을 목료포 하며, 연비는 기존 대비 약 30%가량 향상될 전망입니다.

또한, 험로 주행을 강화한 'X-Pro 오프로더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며, 전용 서스펜션, 험로 주행 모드, 미쉐린 올터레인 타이어 등이 장착되어 '패밀리 SUV에서 진짜 SUV로의 확장'을 이룹니다.

북미 시장 '3열 SUV 빅매치'... 국내 출시는?

신형 텔루라이드는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혼자 파일럿, 포드 익스플로러, 쉐보레 트래버스 등과 경쟁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X-Pro 트림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경쟁 모델 대비 고급감과 상품성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이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텔루라이드가 국내 출시하면 바로 계약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북미 전용 생산·인증 구조, 세제 및 충돌 규제 차이 등을 이유로 국내 판매 계획은 불투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텔루라이드는 매년 "한국에서 살 수 없는 기아의 최고 SUV"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텔루라이드는 단순한 SUV가 아닙니다. 그 안에는 기아가 북미 시장에서 브래드 위상을 어떻게 재정립하고 있는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제 하이브리드와 오프로더 트림까지 추가된 신형 텔루라이드는, '기아 SUV의 정점'이자 '언젠가 꼭 국내에 판매해야 할 모델'로 더 많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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