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km 달린다고?” , KGM이 준비 중인 신형 하이브리드 SUV 정체
KGM이 개발 중인 신형 중형 SUV ‘SE10’ 실물이 공개되며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 체리자동차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지만 외관은 KGM 특유의 터프한 감성을 강조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KGM이 준비 중인 차세대 중형 SUV ‘SE10’ 테스트 차량이 공개되며 자동차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차량은 중국 체리자동차와 협업해 개발 중인 모델로 알려졌으며, 기존 KGM SUV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SE10은 체리자동차 티고9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모델이다. 다만 단순 배지 변경 수준이 아니라 KGM 디자인 정체성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공개된 차량을 보면 기존 체리 티고9보다 훨씬 각지고 터프한 인상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면부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됐던 F100 콘셉트카 디자인 요소를 상당 부분 가져온 분위기다.

헤드램프는 가로형 그래픽을 기반으로 두껍고 강한 인상을 준다. 중앙부를 연결하는 일자형 라이팅 구조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게 거론된다.
범퍼 역시 입체감을 크게 살렸다. 전면부 전체를 앞으로 돌출시키는 형태를 적용하며 기존 KGM SUV 특유의 오프로드 감성을 강화했다.
측면 비율은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급에 가까운 크기다. 전장은 약 4,820mm, 휠베이스는 2,820mm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팰리세이드 옆에 세워도 차체 존재감이 상당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휠은 20인치 사양이 적용됐으며, 전자제어 CDC 서스펜션까지 탑재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승차감 경쟁력 확보에도 상당히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SE10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가능성이다.
현재 공개된 테스트 차량에서는 좌우 양쪽에 충전 및 주유 관련 포트로 추정되는 구조가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KGM 최초 PHEV SUV가 될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체리 티고9 PHEV 기반이 유력하다.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으로 시스템 출력은 300마력 중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준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약 1,400km 수준이다. 순수 전기모드만으로도 약 80~100km 가까이 주행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내 역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듀얼 디스플레이 구조와 브라운 컬러 인테리어, 퀼팅 패턴 시트 등이 적용되며 기존 KGM 차량 대비 고급감을 크게 끌어올린 분위기다.
마사지 시트 탑재 가능성도 언급된다. 실제 적용될 경우 현재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는 상당히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후면부는 액티언 스타일 느낌을 살린 ‘ㄱ자’ 형태 리어램프가 특징이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입체적인 볼륨감을 강조하며 SUV 존재감을 강화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SE10이 단순 신차가 아니라 KGM 브랜드 방향성을 바꿀 핵심 모델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동화와 대형화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는 국내 SUV 시장에서, 쏘렌토·싼타페 중심 구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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