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하네' 리버풀, 처음부터 살라와 재계약 생각 없었나? "97년생 대체 후보 이미 접촉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리버풀이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와의 연장 계약을 발표하는 대신 대체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아데몰라 루크먼을 고려하고 있다"며 "클럽은 이미 루크먼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축구 전문 언론인인 샤샤 타볼리에리는 "최근 가스파리니 감독과 갈등을 빚었던 루크먼은 여름 이적 기간 동안 이탈리아 리그를 떠날 예정"이라며 "루크먼은 라커룸에서 적절한 존중을 받고 있지 못한다고 느낀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92년생 살라의 대체를 찾고 있는 리버풀이 루크먼에 눈독을 들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인 살라는 올 시즌 공식전 36경기에서 30골 21도움이라는, 그야말로 '미친듯한' 성적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27경기 25골 16도움을 뽑아냈다.만 32세라는 나이가 무색하다. 총합으로만 따져도 181골 기록이다.
92년생으로 토트넘 손흥민과 동갑내기인 살라는 지난 2017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하자마자 PFA 올해의 선수상, FWA 올해의 선수상, EPL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상, 득점왕을 휩쓸었다. 이적시즌에만 52경기(49선발)에 나서 44득점 14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데 이어 다음 시즌에 PL 우승 트로피를 합작했다. 21-22시즌 당시에는 손흥민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나란히 오르기도 했다.

살라는 2025년 6월까지가 리버풀과의 정규 계약 기간이다. 손흥민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신세가 비슷했다. 팀에서 재계약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올해 1월에 접어들기 무섭게 1년 연장 옵션 계약을 공표했다.
반면, 살라는 달랐다. 리버풀과 협상 이야기가 흐른지는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아무 윤곽도 나오지 않는 중이다. 심지어 이적설도 잠잠한 상황이다.
살라는 지난해 11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를 마친 후 "팀이 재계약 얘기를 해주지 않는다"고 불쑥 말해 충격파를 일으켰다. 구단 측은 이에 즉각 "에이전트와 뒤에서 협상하고 있다"고 반론했지만 4개월이 넘도록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살라의 지인이자 전 팀 동료인 센터백 데얀 로브렌(PAOK)은 인터뷰를 통해 공공연히 "살라가 리버풀에 충분히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며 "살라가 어떤 것을 원해도 그에겐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다. 그는 경기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살라의 나이를 보지 말라. 호날두도 40세인데 여전히 뛰고있다. 대체 뭐가 문제냐"며 팀의 지지부진한 협상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살라는 어쨌든 현실적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그가 잔류했으면 좋겠지만 팀이 그를 충분히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살라의 대체로 언급된 이탈리아 간판 공격수인 루크먼은 아탈란타 소속 윙어로 2013년 찰튼에 입단, 2015년에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에버튼으로 이적해 라이프치히로 임대됐고 완전 이적으로 변경했다. 그 뒤로도 풀럼, 레스터 시티(임대) 등을 거치다가 지난 2022년 아탈라타에 4년 계약으로 이적했다. 이적시즌에 33경기에서 15골을 터뜨렸고 23-24시즌에는 43경기 15골을 넣었다. 특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 MOTM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2024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루크먼과 리버풀의 접촉설은 비단 살라에만 엮인 것이 아니다. 지난 20일에는 루이스 디아스의 잠재적 대체자로 주목받기도 했다. 또 이틀 전에는 토트넘에서 루크먼을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트리뷰나'는 지난 23일 "토트넘은 가스파리니 감독과 사이가 좋지 못한 루크먼의 영입을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시도할 생각"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살라는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에 도전장을 던진 상황이다. 현재 공격포인트 41개를 기록한 상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래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은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이 만든 47개 기록이다.
한편 리버풀은 19승7무1패, 승점 64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 게티 이미지, 루크먼 SNS, 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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