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송종국 씨의 딸, 송지아 양이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특유의 엉뚱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국민 조카’라는 별명을 얻었지요.
현재 17세가 된 송지아 양은 프로 골프 선수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GA코리아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고등부 여자 부문에서 8위를 기록하며 첫 입상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당시 어머니인 박연수 씨는 “4년 동안 골프만 생각하고 골프만 했다”며 딸의 노력을 치하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예고편에서는 송지아 양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그녀는 “자기 전에 통화를 하고 싶었다”며 “사랑해”라고 영상 통화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썸남을 만나러 왔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송지아 양이 합류한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부모들이 몰랐던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송지아 양의 성장과 도전, 그리고 설레는 로맨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