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해고속도로 버스 등 3대 추돌‥ 1명 중상·4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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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저녁 6시 20분쯤 전라남도 강진군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강진 3터널 인근에서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2대가 추돌했습니다.
경찰은 먼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섰고, 곧이어 2차로를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도 미끄러져 갓길에 멈춰 서 있었는데, 뒤따르던 45인승 고속버스가 승용차 2대를 차례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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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저녁 6시 20분쯤 전라남도 강진군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강진 3터널 인근에서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먼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섰고, 곧이어 2차로를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도 미끄러져 갓길에 멈춰 서 있었는데, 뒤따르던 45인승 고속버스가 승용차 2대를 차례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까지 내린 눈으로 빙판길이 된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874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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