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갈 필요 없네" 누런 땀얼룩, '이것' 하나면 감쪽같이 사라진다?
안녕하세요, 살림하는에디터입니다. 오늘은 여름에도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꿀팁을 가져왔어요 :)
운동 후 땀냄새와 지워지지 않는 땀얼룩으로 고민이 있는 분들의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해줄 'HanssTV'님의 세탁 꿀팁을 공개합니다!
다들 운동 많이 하고 계신가요? 여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줄 흐르니! '아 나 오늘 운동 제대로 했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는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여름이면 땀 냄새 제거, 땀 얼룩 제거하는데 신경을 좀 쓰는 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에 운동하시는 분들을 위해 운동복/겨드랑이 땀 얼룩 제거 꿀팁을 공유드릴게요.
Before & After 먼저 공개할게요!
Before
After
운동복이나 일상복 모두 흰색 옷을 입고 땀을 흘렸을 때에는 땀 얼룩이 착색되기 전에 바로바로바로 세탁을 해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으로 얼룩 제거를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오랫동안 묵혀둔 얼룩은 잘 안빠지더라고요 ㅠ_ㅠ 바로바로 세탁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얼룩을 제거해볼까요?
📌운동복 땀 얼룩 제거하기
1. 얼룩이 있는 옷 준비하기
흰색 옷이라 누렇게 변색된 땀 얼룩이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이거 제가 좋아라하는 티셔츠라.. 얼룩 빼서 다시 입어보려고 이거 한 벌!!! 달랑 한 벌!!! 정성을 다해서 빨았어요.
2.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 준비하기
[땀 얼룩 제거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
중성세제 / 과탄산소다 / 따뜻한듯 뜨거운 물(70도이상)
중성세제와 과탄산소다가 잘 녹을 수 있어야하고, 얼룩을 만든 세균을 잡으려면 70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 담궈야한대요.
보통 빨래할 때 팍팍 삶아서 땀 얼룩이나 냄새를 제거하기도 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물 온도가 70도 정도만 넘으면 된다고 하니 따뜻한 물을 틀어놓거나, 커피포트 한 번 끓여서 세탁을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주의!*
뜨거운 물과 과탄산소다를 함께 사용할 때는 꼭 환풍기를 켜거나 창문을 열어 환풍에 유의해주세요!
3. OOOO에 녹이기
과탄산소다는 산소계표백제로 세제 중에서 산소계표백제라고 적혀있는 것을 얼룩 제거할 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를 OOOO에 잘 녹여 거품이 폼폼 올라온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다 마르고 나니까 노란색 땀 얼룩이 정말 거의 안 보이다시피 없어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