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을 때는 자신감 넘치고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 멋있어 보이기도 한다. 돈을 크게 쓰거나 아는 사람 많은 것을 자랑하는 모습도 능력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을 보는 기준도 달라진다. 화려함보다 어떤 태도로 살아왔는지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

1. 돈으로 사람을 움직이려는 행동
밥값을 크게 내고 선물을 자주 하면서 자신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처음에는 통 큰 사람처럼 보이지만 돈을 썼다는 이유로 대접과 복종을 기대하기 시작하면 호의가 아니라 거래가 된다.
진짜 좋은 관계는 누가 계산했는지와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한다.

2. 자기 인맥과 과거를 계속 자랑하는 행동
"내가 아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 "왕년에는 내가 말이야."라는 이야기가 반복되면 처음에는 대단해 보여도 금세 피곤해진다.
과거의 직함과 인맥으로 현재의 자신을 증명하려 할수록 오히려 지금 보여줄 것이 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잘 살아온 사람은 과거를 크게 말하지 않아도 현재의 태도에서 드러난다.

3.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강해지는 행동
직원에게 목소리를 높이고, 어린 사람을 함부로 가르치려 들면서 정작 자신보다 힘 있는 사람 앞에서는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이 있다.
젊을 때는 그것을 카리스마나 강한 성격이라고 착각했을지 몰라도 세월이 지나면 그저 약한 사람에게만 강한 모습으로 보인다. 정말 단단한 사람은 힘을 과시할 필요가 없다. 사람의 품격은 자신보다 힘센 사람 앞이 아니라 자신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사람 앞에서 드러난다.

60살 이후 멋있어 보이는 기준은 얼마나 성공했느냐에서 어떻게 사람을 대하느냐로 달라진다.
돈과 인맥을 과시하지 않고 상대에 따라 태도를 바꾸지 않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깊이가 생긴다. 결국 세월은 외모보다 그 사람이 평생 반복해온 태도를 얼굴 밖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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