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측 "귀가 중 교통사고..통증 심해져 팬미팅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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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교통사고 후유증이 심해져 다가오는 팬미팅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오늘(28일) 에이핑크 공식 SNS에는 멤버 박초롱과 윤보미가 유닛으로 활동하는 '초봄'의 팬미팅 연기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에이핑크의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박초롱은 지난 23일부터 도쿄, 방콕, 서울에서 약 3주간 팬미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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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교통사고 후유증이 심해져 다가오는 팬미팅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오늘(28일) 에이핑크 공식 SNS에는 멤버 박초롱과 윤보미가 유닛으로 활동하는 '초봄'의 팬미팅 연기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에이핑크 팬클럽 담당자는 "금주 토요일(10월 1일)에 진행 예정인 '2022 에이핑크 초봄 팬미팅'이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은 9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경 IST 연습실에서 공연 연습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후방차량의 운전미숙으로 경미한 교통사고가 있었으며, 경추 부근의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라고 박초롱의 건강 상태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담당자는 "이후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로 일본 공연을 진행했고, 국내로 돌아와 병원 치료 및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통증의 정도가 조금 더 심해졌으며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아 이번 방콕 공연은 부득이하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많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과 양해를 부탁드리며, 박초롱 양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조치하여 앞으로 남아있는 국내 팬미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이핑크의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박초롱은 지난 23일부터 도쿄, 방콕, 서울에서 약 3주간 팬미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 초롱, 에이핑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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