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가
포로 생활을 끝내고
귀국 후
세 달만에 죽으면서

인조는 둘째아들이었던 봉림대군을
세자로 삼았고
봉림대군이 인조의 뒤를 이어

1649년 조선의 17대왕 효종이
되었습니다.

효종은 봉림대군 시절
자기 친형이었던 소현세자와 함께
병자호란 이후
오랜 청나라 포로생활을 했습니다.

소현세자처럼 똑같이
청나라에서 개방적인 국가분위기와
신문물을 접해왔는데,

소현세자의 경우
조선도 그처럼
개방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청나라와 굳이 척을 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진 반면

효종, 즉 봉림대군은
그런 우수한 문화 중
조선도 군사적인 부분만을 배워서
반대로 청나라에 복수를 하러 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