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속여 정신대로 보내버린, 선생님이라고 할 수도 없는 파렴치한 친일파는?

김활란과 비슷한 친일파로
있습니다.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해서
국내 신문기자로 활동하던 황신덕은
김활란처럼
근우회의 창립멤버이기도 했고,
여성교육운동에 힘썼습니다.

황신덕은 오늘날 중앙여중, 중앙여고의 전신이었던
경성가정여숙을 창립했는데
황신덕은 이 학교의 여학생들에게
징병 및 정신대를 격려하고
내보내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정신대로 차출된 학생이 있으면
학생에게 일장기 머리띠를 두르게 하고 차출되기 전에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황신덕은 학생들을 속여
정신대로 보내버린,
선생님이라고 할 수도 없는 파렴치한이었고

훗날 해방 후
학생들이 노년의 황신덕을 찾아와
원망하니 미안하다고
후회한다고 할 뿐이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