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달구던 캐나다산 '보라색 사과'…알고보니 가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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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인기를 끈 계피와 바나나 맛이 난다는 보라색 사과가 사실은 AI(인공지능)가 만들어낸 가짜 이미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계정은 보라색 사과의 원산지를 캐나다 서스캐처원주라고 밝히고, 사과가 쌀쌀한 기후에서 잘 자라고 계피, 바나나와 같은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보라색 사과가 X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누리꾼 중에는 보라색 사과를 맛보려 캐나다까지 찾아오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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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인기를 끈 계피와 바나나 맛이 난다는 보라색 사과가 사실은 AI(인공지능)가 만들어낸 가짜 이미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서스캐처원주는 보라색 사과의 원산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과일 애호가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서스캐처원주의 한 원예가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불행히도 그것(보라색 사과)은 진짜가 아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는 한동안 도마에서 반짝이는 보라색 사과의 사진이 인기를 끌었다. 이 계정은 보라색 사과의 원산지를 캐나다 서스캐처원주라고 밝히고, 사과가 쌀쌀한 기후에서 잘 자라고 계피, 바나나와 같은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 사과로 만든 매력적인 소스까지 보여줬다.
보라색 사과가 X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누리꾼 중에는 보라색 사과를 맛보려 캐나다까지 찾아오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서스캐처원의 농부들은 이 사과가 실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체는 AI로 인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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