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골골골골' 역대급 활약이었는데...'부상 의심 소식'에 초비상 걸린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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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전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브레넌 존슨의 부상 소식에 토트넘 홋스퍼가 긴장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크레이그 벨라미 웨일스 국가대표팀 감독은 존슨을 예방 조치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존슨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할 때 다른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그의 결장은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서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10월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 존슨은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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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공식전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브레넌 존슨의 부상 소식에 토트넘 홋스퍼가 긴장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크레이그 벨라미 웨일스 국가대표팀 감독은 존슨을 예방 조치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존슨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할 때 다른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그의 결장은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웨일스는 1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뵈들뤼르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B 4조 3차전 경기에서 아이슬란드와 2-2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오른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존슨은 아이슬란드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웨일스 진영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받은 해리 윌슨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윌슨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막힌 후 골문 안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골키퍼가 간신히 골 라인 근처에서 걷어냈지만 침투하던 존슨이 그대로 밀어 넣었다.
아이슬란드전 득점으로 존슨은 공식전 7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토트넘에서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10월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 존슨은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존슨은 이번 시즌 10경기 6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득점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의심스럽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존슨은 후반 1분 웨스 번스와 교체 아웃됐다. 벨라미 감독은 존슨 교체에 대해 “예방 조치였다. 그는 발로 차였다. 충격으로 뭔가를 느꼈기에 검진을 받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부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토트넘에 우려스러운 뉴스다. 이미 토트넘은 손흥민, 히샬리송, 윌슨 오도베르를 부상으로 잃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오도베르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에이스로 올라서던 존슨이 장기간 결장한다면 대형 악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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