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팀컬러 티어리스트 - NEW 3대 팀컬러, 성능픽 대거 등장 etc.
BDO, BLD 시즌 출시 이후의 11월 팀컬러 티어리스트!
새로운 3대 팀컬러 체제, 2 etc.
현재 주목할만한 팀컬러 이슈는?※ 11월 3일 기준, 상위 5,000명 대상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 사용률 차이가 유의미한 구간을 나누어 SSS, SS, S, A+, A 티어에 랭크했습니다. ※ 같은 티어에 있더라도 왼쪽에 있는 팀컬러의 사용률이 더 높습니다.
SSS Tier
새로운 3대 팀컬러 체제. 이제는 이 3개의 팀컬러를 '3대 팀컬러'라고 부르는 것이 적합하다. 어느 팀컬러보다도 확실한 사용률 차이를 보이며 현재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독보적인 사용률로 1위를 기록했다. 호날두, 지단, 라모스, 비니시우스와 같은 고성능 스타 플레이어를 모두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역 케미까지 쉽게 받을 수 있어 스탯 효율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 이제는 나름 가성비도 좋아져 당분간 1위 자리는 꾸준히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바르셀로나가 무려 첼시를 밀어내고 사용률 2위를 기록했다. 한때 센터백과 볼란치 라인이 약하다고 평가받아 성능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감성과 성능을 모두 다잡을 수 있을 정도로 실축 선수들 영입과 신규 시즌들이 대거 출시되었다. 꾸준한 상승세가 결코 거품이 아닌 것을 증명했고 앞으로 팀컬러 사용률 엘클라시코를 지켜볼 수 있을 듯하다.
첼시가 3위를 기록했다. 언제 양발 ST의 부재가 약점이었냐는 듯이 현재는 셰우첸코, 드로그바, 굴리트, 비알리, 루카쿠, 모라타, 크레스포와 같은 선수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오히려 기존 최대 장점이었던 윙어와 볼란치 라인이 이제는 조금 아쉽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 그래도 특유의 감성과 다양한 고성능 선수들이 즐비하게 있어 꾸준히 사용률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4위인 유벤투스와 확실히 격차를 보일 정도다.
SS Tier
실속 넘치는 성능 팀컬러. SS티어라도 성능만 본다면 충분히 SSS 티어에 비해 딱히 부족함이 없다.
유벤투스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ST에는 호날두, 앙리, 러시, 비알리에 2선에는 델피에로, 키에사, 지단, 네드베드가 있는 실성능 팀컬러로 이전부터 안정감 높은 실성능은 유명했다. 그리고 이제는 총급여 상승에 힘입어 급여 조절이 힘들다는 약점까지 보완되었다. 가성비부터 높은 금액대의 스쿼드까지 좋은 효율을 보여주기까지 해 누구에게나 실성능 픽으로 추천할만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5위까지 내려왔다. 한때 가성비와 급성비 모두 좋은 든든한 국밥 성능 팀컬러로 최소 3위 안에는 사용률을 유지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시즌 출시로 타 팀컬러 성능 향상은 물론 총급여까지 늘어나 특유의 급성비 장점까지 살리기 힘들어지면서 꾸준히 사용률 하락세를 겪었다.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성능 팀컬러로, 스피드보다 힘을 더 선호한다면 추천할 만한 선택지다.
잉글랜드가 뒤이어 6위를 기록했다. 기존 인기 공격수인 루니와 케인은 물론, 현재는 최상위 시즌 매물들도 만이 풀려 TM-리네커와 라이트의 사용률도 꽤 올라 나름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외 나머지 포지션들은 레전드 라인 또는 현역 특성 팀컬러를 통해 스탯 효율까지 챙기는 것이 가능하다. 가성비는 별로지만 BP가 꽤 넉넉하다면 충분히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며 현 국가대표 팀컬러 독보적인 1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위를 기록했다. 워낙 팬층이 두터움과 동시에 고구단 가치 스쿼드로 가면 성능도 꽤 잘 나와서 사용률이 매번 높게 나오고 있다. 특히 기본 팀컬러 효과인 가속력 & 중거리 슛 +3이 상당히 실용적이며 호날두, 루니, 슈바인슈타이거 등과 같이 슈팅 좋은 선수들이 꽤 많아 은근 캐논 슈터 팀컬러로 유명하다. 다만 가성비로는 추천할 만한 선택지는 아니다.
리버풀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스피드가 빠른 것은 물론 여기에 기본 팀컬러 효과인 속력 & 반응 속도 +3까지 받으면서 인게임에선 더욱 빠르고 민첩하게 느껴진다. 해당 장점을 통해 침투는 물론 특히 세컨볼을 잡는 부분 한정으로는 어느 팀컬러보다도 안정적이라 키보드에게 더욱 추천한다.
네덜란드가 전체 사용률 9위, 국대 팀컬러로는 잉글랜드에 뒤이은 2위를 기록했다. 원래는 만능형 ST에 대한 부재가 컸지만 최근 양발 시즌카로 출시된 BDO-반바스텐에 스탯 완성도가 급격하게 높아진 BDO-크루이프는 물론 TM-클라위베르트 은카 매물까지 풀리면서, 이제는 정말 완성형 팀컬러가 됐다고 평가한다. 물론 가성비로는 아쉽지만 해당 ST들을 안정적으로 기용할 수 있다면 빈틈없이 제작 가능하다.
S Tier
해당 티어도 충분히 성능권. SSS나 SS 티어급은 아니지만 S 티어도 충분히 실성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밀라노 FC (전 'AC 밀란')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고질적인 약점이 양발윙어의 부재는 이제 거의 해결되면서 마찬가지로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다. 한때 꽤 비쌌단 양발 윙어 RTN-베르디는 이제 확실히 싸졌으며 그 외 고성능의 24TOTS-풀리식, BDO-바조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짝발이지만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호나우지뉴와 카카 신규 시즌까지 등장했다. 이제는 확실히 완성형 팀컬러로 평가할만하다.
롬바르디아 FC (전 '인테르')가 라이벌 구단답게 뒤이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급여가 높아지면서 해당 팀컬러 특유의 고급여 카드들을 안정적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졌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이전과 비슷한 트렌드를 유지하고 있다. 롱 킥과 중거리 슛에 특화되어 있으며 원톱보다는 투톱에 조금 더 적합한 면이 있다.
프랑스가 사용률 12위를 기록했다. 원래는 무난한 성능 팀컬러였지만 현역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특성 팀컬러를 활용한 스쿼드도 상당히 많아졌다. 물론 TM-앙리나 24TOTY-음바페와 같이 정말 좋은 공격수들을 쓰려면 BP가 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성비로는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다.
스페인이 13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신규 시즌 출시 특히 유로 우승을 기점으로 성능과 인기 모두 올라간 팀컬러다. 기본적으로 패스 능력이 좋은 것은 물론 양발 선수들도 많고 현역 감성 위주의 스쿼드도 제작 가능하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만 고성능 ST에 대한 부재는 여전하다. 모라타, 부트라게뇨, 카메요 등이 있지만 확실히 최상급은 아니며 그나마 요즘 CU-모리엔테스가 괜찮다는 평을 받는 정도다. 마지막 퍼즐이 아쉬운 선택지다.
맨체스터 시티가 14위를 기록했다. 실축에서의 맹활약으로 다양한 신규 시즌이 등장하면서 가성비부터 고구단가치 스쿼드까지, 가격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졌다. 비록 지금도 양발 선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쉽지만 CU-로드리, 위날과 같은 매물들이 나왔으며 특유의 정확한 패스와 스탯 효율은 지금도 매우 뛰어나다.
독일이 15위를 기록했다. 고성능 양발 스트라이커에 대한 부재가 유독 아쉬운 팀컬러였지만 게르트 뮐러, 운다프의 신규 시즌 금카 매물들이 풀린 것에 더해 은카 가격 접근성도 좋은 24EP-클라인딘스트까지 추가되면서 이제는 정말 완성도 높은 선택지가 되었다. 특히 필립 람, 토니 크로스, 슈바인슈타이거와 같이 크로스 및 전반적인 연계에 특화된 선수들이 너무 많아 선 굵은 축구에 아주 특화되어 있다.
브라질이 뒤이어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가린샤, 펠레와 같은 과거 레전드 선수들을 중심으로 짤 수도 있지만 K리그 이력이 있는 양발의 에르난데스, 티아고, 세징야를 중심으로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피지컬보다는 체감 및 테크닉에 더 최적화되어 있어 키보드보단 패드에게 좀 더 추천한다.
토트넘이 17위에 올랐다. 손흥민, 페리시치, 케인, 모드리치와 같은 양발 자원들이 즐비하지만 이제는 다른 팀컬러도 양발 선수들이 많은 것을 고려해봤을 때 그렇게 독보적인 장점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이전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팀컬러이며 나름의 신선함과 토트넘 현역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써볼만하다.
A+ Tier
괜찮지만 특정 약점이 있거나 하락세에 있는. 다양한 카드들의 출시로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고유의 약점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거나 하락세에 있는 팀컬러 대부분이 A+에 랭크되었다.
아스널 18위, A+ 티어 첫번째 자리를 마크했다. 냉정하게 지금도 실성능보다는 무패우승 및 현역 감성이 두드러지는 팀컬러다. 고성능 양발 선수들을 찾기가 쉽지 않으며 특히 후방 빌드업의 핵심이 되는 볼란치 라인은 티어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팀컬러 전체를 통틀어도 최하위권이라 평가한다. 안정감보단 감성 또는 확실한 공격 원, 투툴을 원한다면 써볼만은 하다.
대한민국이 이제는 19위 A+티어로까지 떨어졌다. 가성비와 급성비가 최고 강점이다 보니 이전에 총급여가 낮고 타 팀컬러들의 자원이 많지 않을 땐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이후 획기적인 신규 카드가 딱히 없는 것은 물론 총급여 상승은 꾸준히 진행되면서 장점이 퇴색되었다. 물론 지금도 양발에 발빠른 선수들이 많다는 장점은 있지만 막상 스쿼드를 제작해보면 총급여 채우는 것에 급급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위권에 들었다. 물론 성능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고성능 양발 선수들이 없어 인게임 안정감이 그렇게 높다고 보긴 힘들다. 실성능보다는 특유의 알레띠 감성과 깔끔한 올미페를 고집한다면 써볼 만은 하다.
레버쿠젠이 21위를 기록했다. 기본 팀컬러 효과로 속력 & 가속력 +3을 받는 대표적인 스피드 팀컬러다. 손흥민, 차범근, 차두리, 무사 디아비, 도노번, 프림퐁과 같은 스피드 레이서 선수들도 많아서 타 팀컬러화 차별화된 속도감을 느껴볼 수 있다. 추가로 지난 시즌 국대 무패 더블로 현역 팀컬러를 활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
도르트문트가 22위를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이 매우 비슷한 팀컬러로 나름 성능이 괜찮긴 하지만 깔끔한 올미페와 팬심을 어느 정도 요구하는 팀컬러다. 베스트 11 한정으로는 꽤 괜찮으며 홀란, 레반도프스키, 페리시치와 같은 고성능 공격수들을 신선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르투갈이 그 다음으로 23위를 기록했다. 호날두, 에우제비우, 피구 삼지창 공격수들이 키 플레이어이며 후방에는 디아스와 페페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나름 실성능 팀컬러다. 다만 중원 자원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어 안정감이 그렇게 높다고 보긴 힘들다. 그래도 해당 팀컬러 특유의 공격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시즌 단일인 DC 시즌과 23HW 시즌 팀컬러가 나란히 24, 25위를 기록했다. 과거 TT, LH, WC22로 이어져오던 시즌 단일 흐름은 지금 DC와 하드워커로 이어져오고 있다. 둘 다 모두 활용 유저의 취향에 따라 가성비 또는 고구단가치, 양발 또는 스탯 중심 등으로 스쿼드 구성이 가능한 선택지다.
A Tier
개성있고 팬심이 강한 팀컬러. 그 외 나머지 개성있고 팬심이 강하게 작용하는 팀컬러는 A 티어로 배치했다.
매번 팀컬러 티어리스트를 작성할때마다 아약스, 파리 생제르맹, 나폴리, 이탈리아, 벤피카, 하이프치히 등이 자주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최근에는 웨스트햄과 뉴캐슬도 은근 많이 모습을 보인다.
각종 선수 및 시즌 카드들이 정말 많이 나온 지금, 앞에서 언급한 팀컬러말고도 정말 다양한 선택지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식상한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 넘치는 스쿼드를 짜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