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떴는데 스태프들에게 인성 폭로 당한 여배우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넷플릭스 스위트홈, JTBC 로스쿨, 환혼: 빛과 그림자, 영화 헌트 등에 출연했습니다.
디즈니+ 드라마 무빙에서 무한재생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이자 체대 입시생 '장희수' 역을 맡아 열연하며 뛰어난 연기력만큼이나 아름다운 외모로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아 이 작품으로 확실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마지막 촬영 날 고윤정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보낸 커피차의 인증 사진들이 업로드됐습니다. 커피차 업체는 고윤정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80명이 넘는 스태프들의 얼굴을 그려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생일날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는데 스탭 한 명 한 명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웠어요. 창피해서 티는 못 냈지만 한 분 한 분 덕분에 울컥할 때가 많아서 참느라 애썼습니다. 생일이 지난 분들에게 늦은 축하와 앞으로 생일일 분들에게 미리 축하를. 그동안 제일 먼저 출근해서 제일 늦게 퇴근하고 추워도 더워도 피곤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스탭분들을 위한 작은 보답입니다. 부족하고 한참 모자란 저를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아낌없이 주어 오이영으로 완성시켜 주신 천사같은 당신들께"라는 고윤정의 진심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윤정의 선물을 받은 다수의 스태프들은 개인 채널에 인증을 올리며 "당신은 천사", "고윤정 배우가 직접 그려준 내 얼굴", "눈물 났는데 겨우 참았다" 등 고마움을 전했고, 일부는 디테일을 살린 그의 그림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또, 배우 고윤정은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겨울 촬영 중 드라마 관련 스태프와 소속사 직원들에게 겨울 롱패딩을 선물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윤정이 현장 스태프들과 동료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겨울 롱패딩 점퍼 100여 벌을 직접 마련, 깜짝 선물을 했습니다.
고윤정이 출연하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 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립니다. 고윤정 외에도 배우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출연하며 현재 편성 일정은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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