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0억 로또 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양가 일정 청약 조건은?

"강남 10억 로또 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양가 일정 청약 조건은?

사진=나남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인근 시세보다 10억원 더 저렴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양이 시작된다.

지난 26일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양을 내달 10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지며 8개 동에 총 282가구(전용면적 59~125㎡)이다. 이 중 전용 59~94㎡의 다양한 사이즈의 72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59㎡ A타입 21가구 △59㎡ B타입 4가구 △59㎡ D타입 3가구 △59㎡ E타입 4가구 △72㎡ T타입 7가구 △84㎡ B타입 31가구 △94㎡ T타입 2가구가 분양된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양가는 3.3㎡당 약 6530만원으로 분양가상한제의 제한을 받아 주변 인근 단지 시세 대비 10억원가량 낮은 가격에 공급될 계획이다.

같은 동네에 위치한 '대치르엘' 전용 59㎡ 기준 매매가는 24억 5000만원~26억원 수준인데 비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같은 평수 기준 15~16억원대에 공급된다.

마찬가지로 비슷한 조건의 '대치푸르지오써밋' 역시 전용 84㎡ 기준 약 36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20~22억원대 분양가가 책정돼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잡은 만큼 학군도 보장된 지역이다.

대현초, 대명중, 휘문중·고 등 유명한 명문 학교가 통학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초·중·고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수요 역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고의 학군지, 10억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사진=KBS뉴스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대치역, 수인분당선 한티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 또한 뛰어난 편이다. 여기에 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 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해당 단지에는 현대건설에서 개발한 '전기차 스마트 솔루션'도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다.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와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하여 전기차 충전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충전기 추가 설치 시에도 입주민 부담 비용이 크게 증가되지 않는 게 장점이다.

이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여 단지가 남측 향으로 배치되도록 건축됐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치동은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인 만큼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라며 "무엇보다 국내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학군지인 만큼 많은 실수요자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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