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눈찢더니…발베르데, 이강인 태클·어퍼컷 사진 SNS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중 이강인(마요르카)에게 도발성 행동을 벌인 이후 관련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발베르데는 한국전 경기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는데, 공교롭게도 이강인에게 태클하는 사진과 태클 후 어퍼컷을 날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발베르데는 2017년 한국에서 열린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에 참가했다가 경기 중 양손을 두 눈으로 찢는 인종차별적 행동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중 이강인(마요르카)에게 도발성 행동을 벌인 이후 관련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발베르데는 2017년에도 한국 선수를 상대로 인종차별적 행동을 보여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발베르데가 이강인에게 보인 논란의 행동은 후반 추가시간 나왔다. 발베르데는 이강인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다소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이강인이 부상을 입었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발데르데는 허공을 향해 어퍼컷을 날리며 고함을 질렀다.
이후 발베르데는 한국전 경기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는데, 공교롭게도 이강인에게 태클하는 사진과 태클 후 어퍼컷을 날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이강인은 우루과이전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경기 중에는 어떤 상황이든 일어날 수 있다. 딱히 신경 안 쓴다"며 짧게 답했다. 그러면서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다. 다음 경기는 이기겠다"면서 발베르데의 도발 대신 팀 승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발베르데는 이미 한국을 상대로 비신사적인 행동을 펼쳐 구설수에 올랐던 선수다. 발베르데는 2017년 한국에서 열린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에 참가했다가 경기 중 양손을 두 눈으로 찢는 인종차별적 행동을 했다. 비난이 커지자 발베르데는 "한국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츄, '이달소'에서 퇴출당했다…소속사 "스태프에 폭언 등 갑질" - 머니투데이
- '71세' 배연정 "16시간 대수술로 종양 제거…췌장 5㎝ 남아" - 머니투데이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 기소…"상대방 일방적 주장" - 머니투데이
- "잘 생긴 한국 9번 누구야?"…우루과이전 벼락스타 된 조규성 - 머니투데이
- 이승기, '정산 0원' 갈등 속 삭발 감행…♥이다인과 돌잔치 참석 - 머니투데이
- '010' 전화도 지인 문자도 믿지말라…둔갑술까지 쓰는 보이스피싱 - 머니투데이
- "8만전자 찍고 더 간다" 개미들 환호…코스피 2800선 넘길까 - 머니투데이
- 혜은이, 이혼으로 헤어져 산 딸 결혼식서 오열 "내 딸, 잘 컸다" - 머니투데이
- 일자리 느는데 4억 미분양 아파트 수두룩, "줍줍 타이밍은…"[부릿지] - 머니투데이
- 회 밑에 깔린 천사채에 곰팡이 '득실'…"덤터기도 쓸 뻔" 손님 부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