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9년차인데 한달에 한두 번 집에 가 2박 3일 머물다 온다는 유명배우

부산시립극단에서 배우의 기본기를 쌓았으며, 영화 ‘억수탕’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신스틸러 배우 이재용은 1963년생으로 지금은 명품 조연으로 인지도가 높지만, 우울증까지 겪을 정도로 힘들었던 긴 무명시절을 거쳐 영화 ‘친구’에 출연으로 대중에게 각인될 수 있었습니다.

2014년 MBC `세바퀴`에서 "친구를 찍을 당시 부산 시립극단 생활 중이어서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 무렵 곽경택 감독이 찾아와 영화에 올인 하면 안 되냐고 제안을 했다"며 "출퇴근하던 생활이 맞지 않았지만, 안정적인 직장에 대해 아내와 장모님이 기대를 하고 있어 영화 촬영을 고민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재용은 드라마 피아노, 야인시대, 주몽, 제5공화국, 해신, 뿌리 깊은 나무의 조말생,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는 모든 교사 역으로 출연해 1인 9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 기황후, 카지노, 구미호뎐1938, 고려거란전쟁,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으며 배우 장혁과 김정태, 류승수, 장혜진, 이세은 개그우먼 겸 배우인 김현숙 등이 그에게 연기를 배웠습니다.

방송을 통해 그는 집과 가족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훌쩍 자라 아빠만큼 커 버린 세 아들과의 고기파티 등 즐거운 시간도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재용은 “아이들 어렸을 때 제가 약간 폭군이었다”고 고백하며 “감사한 게 자식들이 날 인간 만들어 준 것 같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2024년 6월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이재용이 게스트로 첫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재용은 "어떤 결혼생활을 하시는지는 잘 모른다"라는 최은경의 질문에 "올해로 결혼생활 29년 차인데 그 중에서 20년을 기러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고 한 달에 한두 번 집에 가면 장기 스테이를 하지 않고, 짧게, 2박 3일 정도 가볍게 머무르고 있다. 집은 부산에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이재용은 배우 임예진의 멜로 동반출연 프러포즈를 받기도 했습니다. 임예진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용 씨 팬이다. 평소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좋아하는데 저런 사람이랑 로맨스를 하면"이라며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이재용은 "제 평생 여배우한테 저런 식으로 프러포즈 받은 적이 처음"이라며 "예전에 예능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카메라 꺼졌을 때 '나 재용 씨랑 멜로(작품) 한 번 찍고 싶어요' 하더라"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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