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부부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 통계청 조사에 충격.. "이혼이 이렇게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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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가 부부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한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박정아는 "사람들이 이혼을 많이 한다곤 하지만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한다는 건가?"라며 경악한 반응을 보였고, 오 박사는 "그렇다. 2022년 통계청 자료가 있는데 19만 1천 쌍이 결혼을 했고 9만 3천 쌍이 이혼을 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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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정아가 부부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한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
28일 오은영TV 채널을 통해 양나래 이혼전문 변호사가 게스트로 나선 ‘오~ 잠깐만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대한민국 부부 두 쌍 중 한 쌍이 OO을 한다는데 뭐일 것 같나? 바로 이혼이다”라는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정아는 “사람들이 이혼을 많이 한다곤 하지만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한다는 건가?”라며 경악한 반응을 보였고, 오 박사는 “그렇다. 2022년 통계청 자료가 있는데 19만 1천 쌍이 결혼을 했고 9만 3천 쌍이 이혼을 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양나래 이혼전문 변호사가 게스트로 나선 가운데 그는 이혼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굿파트너’에 대해 “에피소드마다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다. 특히나 은경 역의 장나라가 의뢰인과 상담을 하면서 ‘아내는 남편의 불륜을 무조건 알아. 모든 오감을 통해 알아. 다만,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사람들만 있을 뿐이지’라고 발언한 것이 정말 공감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드라마이다 보니 공감이 안 되는 부분들도 있었는데 가령 변호사가 한 시간 씩 짬을 내서 소개팅을 하고 오는 장면이 있지 않나. 난 그런 적이 없다. 그런 역사가 없다”라고 열변을 토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 변호사는 또 “보통 드라마에서 보면 책상 위에 서면들이 막 쌓여 있곤 하는데 내 책상은 깨끗하다. 가사 사건은 다 전자화가 돼 있어서 종이를 쌓아놓고 골무를 끼고 보는 건 없다”며 실제 변호사 사무실과 드라마 속 변호사 사무실의 차이를 전했다.
이에 박정아는 “나중에 어떤 역을 맡을지 모르니 잘 기억해두겠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 잠깐만요’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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