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대표 준중형 세단 시빅이 2027년형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행 11세대 모델이 성능 면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으나 디자인 측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어, 차세대 모델에서의 획기적인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처럼 혁신적 디자인 변화 가능성
업계 전문가들은 토요타가 프리우스를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차로 탈바꿈시킨 것처럼, 혼다도 시빅으로 유사한 디자인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혼다는 최근 프롤로그 EV와 2026년형 패스포트 등에서 호평받는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다가오는 0 시리즈 세단과 SUV에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혼다의 디자인 트렌드가 차세대 시빅에도 적용된다면, 2027년 출시 예정인 12세대 모델은 현행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파워트레인 변화에 대한 전망
디자인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혼다는 2026년형 부분 변경 모델에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까지는 아니더라도, 12세대에서는 하이브리드 중심의 라인업 개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업계 일각에서는 PHEV 시스템이 어코드에 이어 시빅에도 적용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혼다는 이미 10년 전부터 어코드에 PHEV 파워트레인을 제공한 바 있으며, 클라리티 PHEV에서는 47마일의 EV 주행거리를 구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 모델과의 경쟁력 확보 필요
토요타 캠리가 2025년형부터 완전 하이브리드로 전환되는 등 경쟁 모델들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혼다 시빅도 보다 적극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행 시빅 하이브리드는 미국 콤팩트 세단 중 최고의 선택 중 하나로 꼽히고 있지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모두에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시빅이 가진 뛰어난 기본기를 뒷받침할 디자인 혁신이 이루어진다면, 판매량을 다시 끌어올리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27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시빅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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