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운명" 이정재, 임지연에 8년 전 '납치 소동' 인연 고백 ('얄미운사랑') [종합]

한수지 2025. 12. 29. 23:2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얄미운 사랑' 이정재가 임지연과 과거 인연을 떠올리고는 운명이라며 좋아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15회에서는 위정신(임지연 분)을 구해낸 임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길을 걷던 위정신은 싸늘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은 위정신은 잔뜩 긴장한 채 골목길을 걸었다.

쎄함을 느낀 위정신은 걷다가 걸음을 멈추자 괴한 역시 걸음을 멈췄다. 이때 괴한은 전기 충격기를 작동하며 위정신에게 위협을 가했다. 위험한 순간, 강한 헤드라이트와 함께 임현준이 차를 타고 등장했다.

이에 괴한은 곧바로 도망쳤다. 임현준은 곧바로 차에 내려 괴한을 쫓아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놀란 위정신은 그만 주저앉아 심장을 부여잡았다.

그런 위정신을 본 임형준은 손을 잡으며 "괜찮냐 다친 덴 없냐"라며 걱정했다. 이어 "아니 저놈 변태나 그냥 소매치기가 아니다. 전기 충격기를 들고 있었다. 저놈 블랙박스에 안 찍혔나 강필구 앞에서 감히 이 동네 CCTV 다 뒤져봐야 겠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위정신은 "그만 진정하시라"며 "아무도 안 다쳤으니까 됐다"고 되려 임현준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임현준은 "됐긴 뭐가 됐냐 큰일날 뻔 했다"고 걱정했다. 위정신은 "괜찮다. 근데 나한테 할 말 있다는 게 뭐냐? 우리가 운명이라고요?"고 물었다. 그러자 임현준은 "하도 신기한 일 있어서 그 말 하려고 좋아서 왔더니 저 자식 때문에 산통 깼다"고 말했다.

위정신은 "저런 인간 때문에 산통 깨질 게 뭐가 있냐? 신기한 일이 뭐냐?"라고 물었다. 임형준은 위정신의 옛날 명함을 내밀며 "7~8년 쯤 됐다. 술에 잔뜩 취해서 남의 차에 올라타가지고 납치 당했다고 법썩 떨어서 경찰서까지 간 적 있었죠?"라고 말했다. 놀란 위정신이 "그걸 어떻게 아냐?"라고 묻자, 임형준은 "그 차가 이 차다"라며 "이 모든게 운명이었다"라며 웃었다.

드라마 말미 임형준은 갑자기 밤 중에 위정신을 찾았다. 임형준은 "나한테 기사한테 빚진 거 기억하죠?"라며 "내가 오늘 아주 큰 부탁을 할거다"라고 말했다. "무슨 부탁이냐"는 말에 임형준은 "이대호 회장 우리가 무찔러 보자. 힘을 합쳐서"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배우와 정의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전쟁, 팩트폭격, 편견타파를 그린 드라마로 임지연과 이정재의 18살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총 16부작으로 오는 30일 최종화가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N '얄미운 사랑'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