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김민재 '발탁'…월드컵 앞두고 '3월 유럽 원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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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둔 마지막 소집에 손흥민(LA FC),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핵심 멤버들을 모두 소집했다.
이번 3월 원정은 월드컵 본선을 앞둔 마지막 소집이다.
마지막 소집인 만큼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마인츠) 등을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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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트디부아르·4월1일 오스트리아와 '2연전'

(천안=뉴스1) 김도용 기자 =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둔 마지막 소집에 손흥민(LA FC),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핵심 멤버들을 모두 소집했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유럽에서 펼쳐질 A매치 2연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르고,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펼친다.
코트디부아르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겨냥한 상대다. 오스트리아는 한국의 첫 경기인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를 대비해 맞대결을 펼치는 상대다.
이번 3월 원정은 월드컵 본선을 앞둔 마지막 소집이다. 대표팀은 오는 5월 본선을 앞두고 미국에서 사전 캠프를 열어 선수단 몸 상태를 끌어 올린 뒤 베이스캠프로 삼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 최종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전 마지막 소집에 대해 홍 감독은 "일부 포지션은 완성도를 높여야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는 계속 실험하고 조합을 찾아야 한다"면서 "본선까지 실험을 거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해왔던 방향성을 3월에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9~11월 평가전을 통해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이 방향성을 이번에도 이어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소집인 만큼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마인츠) 등을 소집했다. 더불어 최근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오현규(베식타시)와 이한범(미트윌란), 양현준(셀틱) 등도 불렀다.
또한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미드필더로 분류됐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수비수로 소집된 것이다. 카스트로프는 그동안 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했지만 소속팀에서는 주로 윙백과 측면 공격수 역할을 맡으며 다재다능한 기량을 뽐낸 바 있다.
이날 오전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황인범(페예노르트)도 일단 대표팀에 승선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황인범의 몸 상태를 체크, 소집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23일 오전 8시 30분쯤 인천 국제공항에 소집돼 영국 런던으로 떠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K리그 선수들이 함께 비행기에 오르며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은 현지에서 합류한다.
◇ A대표팀 3월 소집 선수 명단(27명)
△골키퍼= 김승규(FC도쿄),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이한범(미트윌란),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김태현(가시마), 김문환(대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설영우(츠르베나즈베즈다),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미드필더= 양현준(셀틱), 백승호(버밍엄시티), 박진섭(저장FC), 황인범(페예노르트), 홍현석(헨트), 배준호(스토크),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김진규(전북), 엄지성(스완지시티), 권혁규(카를스루에 SC)
△공격수 = 오현규(베식타시), 손흥민(LA FC), 조규성(미트윌란)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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