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내 이상화의 재력에 ‘집안 경제권 포기’ 선언? ‘연금+수입’ 얼마길래?

가수 강남이 아내인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 씨와의 결혼 생활에서 겪은 재정적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강남은 이상화 씨의 재력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남은 결혼 전 통장을 합치자고 제안했지만, 이상화 씨가 그의 통장을 확인한 후 “오빠, 용돈 하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상처를 받아 이후로는 돈 이야기를 꺼내지 않게 되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집안의 비싼 가구나 전자제품은 이상화 씨가 구매하고, 그는 토마토나 깻잎 같은 작은 것들을 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발언에 MC 지석진이 이상화 씨의 통장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강남은 “계속 존댓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 김용만은 이에 “현명하다. 그게 사는 방법”이라며 공감했습니다.

강남과 이상화 씨는 2019년 결혼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상화 씨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은퇴 후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과 광고 모델로서 활약하며 꾸준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강남 역시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부부 생활 공개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