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이 물건' 두면 재물운 다 나가요. 두지 말아야 할 물건 5가지

조회 57,8032025. 4. 15.

화장실은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특성상 습기, 온도 변화, 세균 번식이 잦은 장소입니다. 이런 환경은 일부 물건에게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 전기면도기 및 전자기기
화장실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전기 제품의 고장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전기면도기, 전동칫솔, 헤어드라이기 등은 내부 부품이 습기에 노출되면 부식되거나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기 합선 위험도 있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충전기나 콘센트를 항상 연결해 두는 것도 위험 요소가 되므로, 사용 후에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건과 여분의 타월
많은 사람들이 수건을 화장실 수납장에 쌓아두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수건은 물기를 잘 흡수하지만, 마른 상태에서도 공기 중 습기와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 시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욕 후 사용하는 수건이 세균에 오염되어 있다면, 피부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분의 수건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약품 및 비타민 보조제
약은 습기와 열에 민감한 제품입니다. 화장실에 보관할 경우 성분이 분해되거나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며, 일부 약은 습기 때문에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비타민 보조제나 알약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은 외부 환경에 민감하므로, 반드시 뚜껑이 잘 닫힌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침실이나 식탁 서랍처럼 기온이 일정한 곳을 선택하세요.

4.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
화장실에 보관하는 화장품은 변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크림, 로션, 에센스와 같은 제품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성분이 분리되거나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눈, 입, 피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인 만큼,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화장품은 가능하면 상온 보관이 기본이며, 냉장 보관이 필요한 제품은 미니 화장품 냉장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면도날 및 칼날 제품
면도날, 커터칼 등 날이 있는 제품은 습기가 많은 화장실에 두면 녹슬기 쉽습니다. 녹슨 면도날은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으며, 세균 감염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상처가 잘 나는 사람에게는 위생적으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는 서랍이나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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