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공의료보험기구 수장에 'TV쇼 진행자' 출신 오즈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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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현지시간) 미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의 수장으로 메흐멧 오즈 박사를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은 의료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서 오즈 박사보다 더 자격을 갖추고 능력 있는 의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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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건강보험서시스센터 수장 지명된 오즈 박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yonhap/20241120080722140rlhz.jpg)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현지시간) 미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의 수장으로 메흐멧 오즈 박사를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은 의료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서 오즈 박사보다 더 자격을 갖추고 능력 있는 의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CMS는 미국의 메디케어(노령층 의료지원)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지원) 등 공공의료보험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조직이다.
오즈 내정자는 2009년부터 10여년 간 건강정보 등을 다루는 TV 프로그램 '닥터 오즈 쇼'를 진행해 대중에 널리 알려진 의료 전문가다.
그는 이후 정계에 진출해 2022년 펜실베이니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민주당의 존 페터먼 후보에 패배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에서 오즈 내정자에 대해 "저명한 의사이자 심장외과의, 발명가, 세계정상급 소통전문가로서 수십 년간 건강생활의 최전선에 있었다"며 "그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와 긴밀히 협력해 질병 산업 복합체와 그로 인해 발생한 모든 끔찍한 만성 질환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자신의 당선을 도왔던 백신 회의론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미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연방 예산의 4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공공의료보험 지출에 대한 구조개혁을 예고하기도 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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