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무비자 입국 불법 체류 국적 2위 중국.. 압도적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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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불법 체류한 외국인 10명 중 4명은 '무비자 입국'했다가 허용 체류 기간을 넘겼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송석준 국회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불법 체류 외국인은 42만여 명이었습니다.
불법 체류 외국인은 사증 면제 즉 무비자로로 입국한 경우가 16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무비자로 입국한 뒤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의 국적을 보면 태국인이 14만 5,000명, 전체 76.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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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불법 체류한 외국인 10명 중 4명은 ‘무비자 입국’했다가 허용 체류 기간을 넘겼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송석준 국회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불법 체류 외국인은 42만여 명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국내 체류 외국인 250만여 명의 16% 수준입니다. 불법 체류 외국인은 사증 면제 즉 무비자로로 입국한 경우가 16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무비자로 입국한 뒤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의 국적을 보면 태국인이 14만 5,000명, 전체 76.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중국(1만 5,000명·7.8%), 카자흐스탄(1만 1,000명·5.7%), 러시아(7,000명·3.8%), 말레이시아(2,000명·1%) 등입니다.
제주지역 불법 체류자 현황을 보면 2019년 2019년 1만 5,600여 명에서 코로나19 사태 확산 이후인 2020년 1만 800여 명, 2021년 9,900여 명, 2022년 8,600여 명 등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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