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4시30분…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

이선정 기자 2024. 9.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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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귀성차량이 몰려 빚어진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40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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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귀성차량이 몰려 빚어진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14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부근에서 차량이 줄지어 이동하고 있다. 기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40분이라고 밝혔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5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옥산 분기점 부근~옥산 12㎞, 청주 분기점 부근~죽암 8㎞, 대전 부근~비룡 분기점 5㎞ 등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된다. 중부 내륙선 창원 방향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문경새재 부근~진남터널 부근 7㎞, 낙동 분기점 부근~상주 터널 8㎞ 등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한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오후 8~9시께, 귀경 방향은 오후 6~7시께 도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34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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