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 999대 한정판 '누아르' 등장...쏘렌토와 경쟁 더욱 치열해진다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최근 그랑 콜레오스의 블랙 에디션인 '누아르'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99대 한정판으로 출시된 누아르 모델은 기존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글로시 블랙 사이드 가니시, 20인치 올 블랙 피크 알로이 휠 등으로 프렌치 블랙 감성을 강조했다.

실내에서도 차별화는 이어진다. 누아르 모델에는 리미티드 넘버가 새겨진 전용 플레이트가 부착되며, 블랙 사이드 스텝, 발광 도어 스커프 등 특별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고급 블랙 가죽 시트와 맞춤형 실내 마감재도 적용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이번달부터 판매 시작했으며, 4월 6일부로 300대 계약 돌파, 중순 이후에는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누아르는 2.0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3.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4,093만 원이다.

현재 그랑 콜레오스는 중형 SUV로, 국내에서는 기아의 간판 모델인 쏘렌토와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쏘렌토 역시 최상위 트림이자 디자인 특화 모델인 '그래비티' 트림이 존재하는데, 기존 쏘렌토와 차별화된 외관을 자랑한다.
쏘렌토 그래비티 트림

쏘렌토 그래비티는 외관에서부터 차별화를 꾀했다. 블랙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도어미러, 전용 블랙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됐고, 후면부의 블랙 포인트 디퓨저와 루프랙 또한 그래비티만의 독창적 감성을 강조하는 요소다.

그래비티 트림은 외관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독창적인 감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래비티 모델의 가장 두드러진 실내 특징은 블랙 컬러 기반의 인테리어다. 대시보드, 도어 트림, 시트 등 주요 요소에 블랙 톤을 적용하고, 고급 가죽 마감과 금속성 포인트로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운전석과 조수석에 적용된 그래비티 전용 시트는 시각적 완성도와 착좌감을 모두 만족시키며, 고급 SUV의 면모를 느끼게 한다.

 쏘렌토 그래비티 가솔린 모델은 2.5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가격의 경우, 2.5 터보 2WD 기준 4,291만 원, 4WD 선택 시 4,523만 원부터 시작한다.

그랑 콜레오스와 쏘렌토의 경쟁이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특화 트림인 누아르의 출시로 두 차량의 맞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