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내장산보다 좋다 하셨어요” 해발 700m에서 물든 단풍 절경 명소

데미샘자연휴양림 자연 절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황성훈

전북 진안군 백운면 깊은 산속, 선각산 자락 700m 고지에 자리한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을 품은 특별한 휴양림이다.

봉우리에서 솟아나는 맑은 샘, 천상의 자연 식생, 숲속 숙소와 족욕기까지 이곳은 자연이 전하는 온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선물한다.

섬진강의 시작점

단풍으로 물든 데미샘자연휴양림 / 사진=한국관광공사 황성훈

‘데미샘’이라는 이름은 전라도 사투리 ‘더미(봉우리)’에서 유래했다.

'천상데미', '천상샘'이라 불리는 이 샘에서 흐르는 물은 남쪽으로 흘러 200km를 지나 광양만에 닿아 섬진강이 된다.

데미샘은 그 첫 물방울이 떨어지는 자리이며, 자연과 생명의 출발점으로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데미샘자연휴양림 한옥동 / 사진=전북특별자치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총면적 200헥타르에 달하는 숲속에 23개의 숙소(숲속의 집, 한옥, 휴양관 등)를 갖추고 있다.

숲문화마당, 산책로,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다. 이곳의 숲은 단지 녹음이 아닌, 300여 종의 자생 식물이 살아 있는 생태의 보고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청량한 계곡 / 사진=전북특별자치도

10채의 객실에는 베란다 족욕기가 설치돼 있으며, 그중 5채는 사우나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온열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나무 향기와 따뜻한 물이 어우러진 숲속 힐링은 단순한 숙박을 넘는 회복의 시간이 된다. 숲길을 걷고, 족욕으로 피로를 풀며 진정한 쉼을 느껴보자.

데미샘자연휴양림 드넓은 자연 / 사진=전북문화관광

휴양림의 탐방로는 데미샘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을 따라 조성돼 있다.

산책로 곳곳에서 만나는 청량한 물소리와 햇살은 마음을 환기시키고,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빛은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복잡한 일상은 어느새 멀어져 있다.

🧭이용 정보 & 가는 길

데미샘자연휴양림 숙소 / 사진=전북문화관광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1길 172
💰입장료: 무료 / 숙소 및 체험은 유료
🅿️주차: 무료 (관리실 옆 주차장 이용)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 연중무휴
🚌대중교통: 진안 시내 → 104번 버스 → 원신암 하차 → 도보 약 33분 (자가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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