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딱 한 번? 이곳에만 가면…전 세계 오로라 관측 명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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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은 20년 만에 태양활동이 가장 활발한 해다.
제시카 민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는 "올해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면서 "오는 9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관측 성수기를 전망하는 만큼, 오로라 여행 명소로 떠나 20년 만에 가장 밝은 오로라를 감상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카이스캐너가 제안한 전 세계 오로라 관측 명소 및 관련 여행 꿀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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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은 20년 만에 태양활동이 가장 활발한 해다. 오로라 관측이라는 버킷리스트가 있는 사람이라면 올해가 달성하기 제격인 셈이다.
제시카 민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는 “올해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면서 “오는 9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관측 성수기를 전망하는 만큼, 오로라 여행 명소로 떠나 20년 만에 가장 밝은 오로라를 감상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카이스캐너가 제안한 전 세계 오로라 관측 명소 및 관련 여행 꿀팁을 소개한다.
트롬쇠처럼 시내에서도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여행지의 경우, 계획한 일정에 맞춰 렌터카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 대여 장소와 반납 장소를 다르게 설정하면 더욱 효율적인 루트로 여행할 수 있다.
로바니에미까진 헬싱키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한 뒤 국내선이나 야간열차를 이용해 도달할 수 있다. 로바니에미의 오로라 관측 적기는 3월부터 9월까지다.
3박 체류 시 오로라를 볼 확률이 무려 95%에 달하는 이곳에서 너무 춥지 않게 여행하고 싶다면 9월과 10월 중 방문하길 추천한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한국발 직항 항공편이 없기에 경유 편을 잘 확인해야 한다.
북반구에선 보기 힘든 별자리와 쏟아질 듯한 은하수도 관측할 수 있다. 한국발 직항 항공편이 없어 시드니를 경유한 뒤 국내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태즈메이니아 주의 주도인 호바트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서 방문하면 된다. 태즈메이니아의 오로라 관측 적기는 5월부터 9월까지다.
테카포 호수의 오로라 관측 적기는 뉴질랜드의 겨울인 7, 8월이다. 단, 오로라 관측 적기일지라도 매일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건 아니기에 여행 전 예보 사이트와 오로라 지수 확인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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