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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한 신인감독의 작품이 9월 관객을 만난다.
올해 5월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첫 공개된 유재선 감독의 ‘잠’이다. 이선균과 정유미가 주연한 영화가 오는 9월6일 개봉한다.

영화는 남편(이선균)의 수면 중 이상행동으로 인해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아내(정유미)의 이야기.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매일 밤 낯선 사람이 깨어난다”는 카피와 함께 잠이 들면 시작되는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을 암시, 불안함과 긴장감을 자아낸다.

‘잠’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에이바 카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졸릴 새가 없는 센세이셔널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 또한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라고 밝혔다.
‘잠’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오는 10월5일 막을 여는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공포, 스릴러, SF 등 판타스틱 장르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대 규모의 공포·판타지 영화제다.

유재선 감독은 2018년 단편영화 '부탁'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단편 작품상, 대단한 단편영화제 KT&G 금관상과 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 감독
- 유재선
- 출연
- 정유미, 이선균
- 평점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