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7월 말의 여름 더위…한낮 30도↑

KBS 지역국 2023. 5. 16. 08: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광주 32도, 구례 33도, 영암 30도 등으로 어제보다도 2도~5도가량 높은데요,

7월 말의 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전남 해안 지역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짧아진 곳들이 있습니다.

오늘 광주 전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 깨끗하겠고요,

낮 동안에는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오존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시고요,

낮 시간대 무리한 바깥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나주와 화순 31도로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6도, 곡성 32도로 평년 기온보다도 4도~8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7도, 강진과 장흥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3도~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까지 덥겠고요,

모레는 흐리고 전남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