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옥순 “영식, 뭔가 못하겠다... 죄인 된 것 같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3. 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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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옥순이 부담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옥순이 영식과의 만남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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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9기 옥순이 부담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옥순이 영식과의 만남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솔남녀는 한 곳에 모여 식사를 했고, 같은 시각 옥순과 정숙은 숙소에 서로 고민을 나눴다. 옥순은 “행동 하나하나 뭔가 못하겠다. 말도 못 하겠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숙은 “영식님은 다가가기 무서운 스타일? 너무 어른같아서. 제가 장난으로 얘기하면 진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게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할까 봐. 조금 진입 장벽이 높다”고 공감했다.

숙소로 온 현숙은 현재 상황을 전했고, 옥순 “미안해서 노선을 틀 수 없게 만드는 건가? 나를 괜히 미안하게 만들어서 본인에게 오게 만드는 느낌? 다른 사람이랑 대화를 못 하게 울타리를 친다고 해야 하나? 뭔가 죄인 된 것처럼”이라고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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