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자동차야, 호텔이야?" 700km 주행에 180도 회전 시트까지 탑재한 패밀리카

카니발이 독점해 온 패밀리 미니밴 시장에 4천만 원대 가격을 앞세운 전기차 지커 믹스가 공개됐다.

바람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외관과 더불어 기존 미니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실내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 한 번의 충전으로 7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기술력과 400마력급 출력까지 갖춰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지커 믹스의 외관은 기존 박스형 미니밴과 달리 곡선을 강조한 조약돌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모노폼 구조를 통해 고속 주행 시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차량 하부 역시 평평하게 마감 처리하여 차체 아래로 흐르는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유선형 외관과 평평한 차체 하부 설계를 통해 소음을 줄이고 주행 효율을 높였다.

안전 구조의 핵심으로 여겨지던 B필러(중앙 기둥)를 과감히 제거하여 독특한 승하차 환경을 구축했다.

기둥이 없어진 차체 테두리에는 강화 금속 소재를 적용해 측면 충돌 시 충격을 분산하도록 설계됐다.

차량 내부 바닥은 턱이 없는 완전 평면 구조이며 1열 좌석을 180도 회전시켜 2열과 마주 보게 배치할 수 있다.

B필러를 없앤 넓은 개방감과 레일 기반의 자유로운 시트 조절로 내부 공간 활용성을 끌어올렸다.

배터리 셀 사이에 불필요한 케이스 구조를 줄인 셀투팩(Cell-to-Pack) 기술을 탑재해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1회 완충 시 최대 7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확보하며 장거리 운행 부담을 낮췄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온도 변화에 따른 상태를 제어하며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대형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400마력급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최대 토크가 발휘되어 정체 구간이나 고속도로 추월 시 민첩하게 반응한다.

출력 제어 로직을 적용해 가속과 감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꿀렁임을 줄이고 승차감을 다듬었다.

400마력급 강력한 출력과 민첩한 토크 반응으로 거대한 덩치를 잊게 만드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지커 믹스가 제시한 4천만 원대의 시작 가격은 내연기관 위주의 기존 미니밴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지비 절감 효과와 상품성을 앞세워 패밀리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공간 활용성과 파격적인 제원을 무기로 기존 내연기관 대형차 수요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지커 믹스는 700km의 주행거리와 B필러가 없는 라운지형 실내 공간을 갖춘 전기 미니밴이다.

소비자 관점에서는 실제 차량의 충전 속도와 실내 소재감, 국내 도입 여부 및 최종 판매 가격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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