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홀리는 ‘손흥민 파워’…티켓값 급상승, 메시와 유니폼 경쟁에 다저스 시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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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33·LAFC)을 향한 미국 내 관심이 폭발적이다.
팬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경기 티켓 가격은 치솟고, 유니폼 판매량은 세계 정상급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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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티켓 판매 플랫폼 ‘시트긱’에 따르면 18일 기준 손흥민의 홈 데뷔전이 유력한 다음달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전 입장권 최저가는 209달러(약 28만 원), 최고가는 무려 3718달러(약 514만 원)에 이른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50~60달러(약 6만~8만 원) 선에 불과했던 LAFC 홈경기 티켓 가격이 이제 가장 저렴한 것도 200달러(약 27만 원) 선을 넘어서며 ‘손흥민 효과’를 실감케 한다.
이 같은 관심은 유니폼 판매량에서도 증명된다. 존 소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15일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 유니폼은 지난 한 주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물론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보다도 많이 팔렸다”고 강조했다.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 스포츠 시장에서 손흥민이 보인 브랜드 파워는 단순한 이적 효과를 넘어선다.
유니폼 품귀 현상도 나타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전문 기자 파비안 렌켈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손흥민의 홈 유니폼은 물론, 어웨이 유니폼마저 주문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지금 주문해도 배송만 최대 한 달이 걸릴 수 있다”며 “지난 한 주 온라인 상에서 LA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샌디에이고, 시애틀, 뉴욕 등지에서도 손흥민 검색량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만큼 그의 영향력은 미국 전역에 미친다. 그의 인기는 메시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감탄했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축구를 넘어 미국 내 다른 스포츠로도 확산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LA 다저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그가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전 시구자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에는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 더 큰 관심을 모은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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