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승무원이자 방송인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 ‘건강 샌드위치’가 큰 화제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그 샌드위치 속에는 그녀가 직접 고른 다섯 가지 재료가 담겨 있다.
요리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효과는 어떤 걸까?' 하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직접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이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더 눈길이 간다.
고소함과 건강을 더한 치아바타
우선 기본이 되는 빵은 치아바타다. 치아바타는 일반적인 식빵과 달리 버터 없이 밀가루, 소금, 이스트, 그리고 물로만 만들어진다. 여기에 올리브오일이 들어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쫀득한 식감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택이다.
향긋함 속 숨어 있는 바질페스토의 효능
그 위에 바르는 소스는 바질페스토다. 바질의 알싸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단순한 허브 이상의 건강 효과를 선사한다. 비타민K가 풍부해 뼈 건강에 좋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딸기잼보다 당류 함량도 현저히 낮아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단순한 소스 같지만 알고 보면 건강한 식단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루꼴라로 챙기는 초록 건강
다음은 보기만 해도 신선한 루꼴라가 들어간다. 루꼴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K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 시력 보호, 피부 건강까지 두루 챙길 수 있다.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살짝 조리해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이 높다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다.
방울토마토 하나에 담긴 강력한 항산화
생기 가득한 빨간색의 방울토마토는 이 샌드위치에 상큼함을 더해준다. 일반 토마토보다 비타민A와 항산화 물질이 더 풍부한 방울토마토는 피부 건강과 눈 건강에 효과적이며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재료다.
부드럽고 고소한 부라타 치즈, 단맛보다 건강을 담다
마지막으로 샌드위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재료는 바로 부라타 치즈다. 이 치즈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적어 운동이나 단백질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제격이다. 하지만 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류이서도 건강을 위해 과하지 않게 적당량을 사용했다. 짙은 풍미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생활 속 작지만 확실한 실천
류이서가 공개한 이 건강 샌드위치는 요란하지 않지만 속이 꽉 찬 레시피다. 재료 하나하나에 건강을 생각한 선택이 담겨 있으며, 무엇보다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해볼 수 있는 현실적인 식단이라는 점이 마음을 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는 없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