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유빈 인스타그램
야경 속 디즈니 성을 배경으로 찍힌 신유빈의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안한 캐주얼 룩 위에 귀여움을 가득 얹은 미키 마우스 머리띠로 시선을 끈 그는, 일상과 동화 속 세계를 넘나드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팔로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신유빈은 심플한 블랙 티셔츠에 화이트 라인의 배색이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 깔끔하면서도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티셔츠 중앙에는 'nike' 로고가 포인트처럼 자리하고 있어 스포티하면서도 브랜드 감성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매치한 아이템은 머리 위 큼직한 미키 마우스 머리띠. 반짝이는 검정 귀와 레드 도트 리본이 캐릭터 무드의 정점을 찍는다.

/사진=신유빈 인스타그램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머리띠다. 테마파크를 찾은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아이템이지만, 신유빈은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상의와 함께 스타일링하면서 오히려 머리띠의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얼굴에 손을 얹고 살짝 찡그린 표정까지 더해지면서, 이 룩은 단순한 코디를 넘어서 하나의 콘셉트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이런 귀여움 실화냐", "디즈니에서 만난 공주님 느낌", "블랙 티 하나로 이렇게 사랑스럽다니"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다면, 핵심은 과하지 않게 귀여운 포인트를 하나 더하는 것이다. 기본 블랙 티셔츠에 눈에 띄는 캐릭터 아이템을 더하거나, 머리띠 대신 컬러풀한 헤어밴드로 응용해도 좋다. 가방이나 신발은 무채색으로 눌러주는 것이 전체적인 균형을 잡는 팁이다.
이처럼 신유빈의 테마파크룩은 귀여움과 캐주얼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며, 여름철 야외 나들이 룩의 정석으로 손색없다. 친구들과의 소중한 하루를 위해 신유빈처럼 포인트 있는 캐릭터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