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년 만에 마이데이터 사업 접는다…"핵심 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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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가 3년 만에 마이데이터 사업을 접는다.
KT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2022년 11월 출시됐으며, 기본적인 금융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에 통신비 혜택을 추가로 제공했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기업과 기관에 흩어진 자신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21년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이 시범 운영됐다.
현재 통신 3사 중에서는 SK텔레콤만 패스(PASS) 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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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핵심 사업에 집중 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종료 결정"

(서울=뉴스1) 이기범 이기림 기자 = KT(030200)가 3년 만에 마이데이터 사업을 접는다.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업을 정리하고,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12월 12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11월 12일부터는 서비스 신규 가입 및 자산 연결이 중단되며, 캐시 적립 서비스가 적립된다.
KT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T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2022년 11월 출시됐으며, 기본적인 금융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에 통신비 혜택을 추가로 제공했다. KT 마이데이터와 제휴한 국내외 쇼핑 앱에서 결제하거나 제휴 서비스 구독 시 결제한 금액의 4% 또는 일정액을 캐시로 적립해 통신비에서 차감할 수 있었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기업과 기관에 흩어진 자신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21년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이 시범 운영됐다. 올해 3월부터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전 분야로 확대돼 본격 시행됐다.
그러나 기업들은 확보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계 수익 모델을 만들지 못하면서 관련 사업을 줄줄이 접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도 지난 4월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머니Me'를 종료했다. 현재 통신 3사 중에서는 SK텔레콤만 패스(PASS) 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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