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동안 '쇼윈도 부부'였다 결혼하면서부터 이혼준비했다는 연예인 부부

2022년 방송에서는 배우 노현희는 전 남편과 이혼 후 근황을 전했습니다. 당시 노현희는 이혼 후 엄마와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돌싱이 되어 엄마 집으로 들어갔다. 저를 볼 때마다 원수 같다고 한마디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노현희는 지난 2002년 전 남편인 신동진 아나운서과 결혼했으나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

이혼 사유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노현희는 한 방송을 통해 불임 등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노현희는 "쇼윈도 부부였다. 결혼하면서부터 (이혼할) 마음의 준비를 했다", "이혼은 처음부터 준비된 듯한 결별이었다", "아버지에게 털어놨고, 아버지가 '딸과 헤어져달라'는 편지를 보낸 후 용기를 내서 이혼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2024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32년 차 배우 노현희와 그의 어머니 윤수자 씨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났습니다. 배우 노현희(53)는 과거 '쇼윈도 부부'로 지낸 8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의 엄마 윤수자는 "평생을 살면서 딸한테 후회되는 것 한 가지가 있다"며 "(딸이) 결혼하기 정말 싫어했는데 제가 억지로 (결혼을) 시켰다. 진짜 결혼하기 싫어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현희는 "처음에 결혼했을 때 '눈물의 결혼식'이라는 기사가 났다. 사실 식장에 입장하기 전부터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계속 울었다. 하고 싶어서 했던 결혼도 아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엄마와 원수처럼 지내지만 엄마한테 효도하려고 그랬다. '엄마가 원하는 사위와 결혼을 해야지' 이런 마음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그래서 저는 쇼윈도 부부로 살면서 8년 동안 밖에서는 항상 행복한 척하고 집은 지옥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엄마는 "딸이 저를 이기지 못했다. 제가 너무 세서 한 달 동안 결혼을 거부했었다. 딸 몰래 연락해서 억지로 붙여준 거다"라며 "그때는 (딸이) 엄마 말이 곧 법이다 생각하고 따를 때"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현희는 2002년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이혼 후 "나만 너무 욕을 먹어 힘들었다. 정말 살기 싫었다. 작품 캐스팅도 안 되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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