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라고"…故 박동빈 떠나보낸 이상이, 쏟아지는 위로 메시지

김현서 기자 2026. 5. 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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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갑작스레 사망한 가운데 아내 이상이를 향한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故 박동빈은 지난달 29일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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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빈, 갑작스러운 사망...애도 물결 이어져

(MHN 김현서 기자)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갑작스레 사망한 가운데 아내 이상이를 향한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故 박동빈은 지난달 29일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 해당 식당은 고인이 생전 개업을 준비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동빈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다. 현장에는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동료들의 근조화환이 줄을 이었다. 생전 박동빈과 형제처럼 가깝게 지낸 안재모가 장례 기간 내내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아내 이상이를 향한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MK스포츠에 따르면 이상이는 남편의 관이 운구차에 실리는 장면을 보던 중 "어떻게 이렇게 갈 수가 있나. 3살배기 딸과 우리는 어떡하라고"라며 오열했다. 또 제대로 서 있지 못할 만큼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3살배기 딸과 남은 이상이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이상이의 계정에는 "지유엄마 상이님,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않을 걸 알지만 그래도 기운내시라고 말씀 드리고싶어 글 올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고 소식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이렇게 예쁜 딸과 아내를 두고 일찍 떠나시다뇨. 마음 잘 추르시길 바랍니다", "지유 아버님 천국 에서 못다핀 꿈을 하늘 에서 펼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추스리시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응원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故 박동빈은 지난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 이후 KBS1 '불멸의 이순신', KBS2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특히 2012년 방영된 MBC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오렌지 주스를 뱉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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