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53세에 본 딸 자랑‥나이든 父 창피할까봐 식단 관리까지(라스)[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현준이 팔불출이 되어 딸을 자랑했다.
이날 신현준은 막내딸 때문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라며 "큰아들 민준이는 엄마를 닮고 예준이는 저를 닮고 민서는 딱 반반 닮았다. 너무 예뻐서 미치겠다"고 자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신현준이 팔불출이 되어 딸을 자랑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4회에는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막내딸 때문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라며 "큰아들 민준이는 엄마를 닮고 예준이는 저를 닮고 민서는 딱 반반 닮았다. 너무 예뻐서 미치겠다"고 자랑했다.
오묘하게 엄마, 아빠를 반반 닮은 신현준의 딸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그리고 유세윤은 사진 속 딸의 볼에 입을 맞추다가 코가 눌린 신현준을 보곤 "이러니까 형 코가 더 눌린다. 사랑의 증표"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현준은 "사실 제가 딸 없을 때 딸 있는 선배들이 '딸바보, 딸바보'할 때 '자식은 똑같지'했다. 딸을 낳아보니 너무 다르고 너무 소중하고 너무 귀하더라. 오죽하면 제가 술을 끊었다. 오래 옆에 있어주고 싶어서. 유치원에 갈 때 아빠가 나이 들어보이면 나중에 오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식단 관리도 열심히 해서 오히려 민서 낳고 젊어진 것 같다. 몸 관리도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서가 얼마나 예쁘게 구냐면 저희 집이 2층 주택인데 문 열고 들어가면 아무도 안 나온다. 아들 둘, 아내도 자고 있는데 민서가 안 자고 기다리고 있던 거다. '아빠, 이리 와. 안아줘'한다. 안다주면 토닥토닥해주고 '예쁘다'해주고 손을 잡고 '빨리 내 옆에서 자'라고 한다. 옆에 누워주면 그제야 잔다. 너무 예뻐서 미치겠다"고 딸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1968년생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 김경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만 53세의 나이에 늦둥이 딸 민서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 학비만 6억’ 전지현→유진♥기태영 부부가 학부모 모임하는 ‘이곳’ [스타와치]
- 레이먼킴→김풍 “왜 안나옴?” 입 열었다, ‘흑백요리사’ 얼마나 핫하면[이슈와치]
- 양세형♥박나래, 김준호♥김지민 제끼고 개그맨 22호 부부 들썩 “父 꿈에 나와 반대”(홈즈)
- 백지영, 태평양 어깨 ♥정석원+폭풍성장 딸 공개 “뒷모습 뿌듯”
- 박지윤 VS 최동석, 양육권 못 줘→상간男女 쌍방 고소 진흙탕 “발단은 사진”[이슈와치]
- 블핑 리사 특기는 침묵, ♥재벌 남친→립싱크 논란 대신 란제리룩+명품 자랑[스타와치]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변우석 ‘과잉 경호’ 지운 가을 남친룩‥공항을 런웨이로
- 박수홍, 만삭 ♥김다예 너무 사랑스럽나 봐…D라인에 얼굴 대고 행복
- 애벌레 같은 조개, 유이 거침없는 먹방에 김경남 눈물 그렁 (정글밥)[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