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드컵 중계' 배성재 "내가 소개팅으로 장가 보낸 박지성, 호흡 100점 자신"

강효진 기자 2026. 5. 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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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재.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해설을 맡은 배성재가 박지성과 완벽 호흡을 자신했다.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JTBC 중계진 기자간담회가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곽준석 JTBC 방송중계단장을 비롯해 배성재·이광용·정용검 캐스터, 박지성·김환·이주헌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배성재는 "세 번 연속 박지성과 함께하게 됐다. 친분도 깊고, 제가 소개팅을 해서 장가 보낸 업적이 있다. 친구와 여행하는 느낌으로 월드컵 즐기고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성과 호흡은 항상 90점 이상이었는데 이번엔 100점을 기록하겠다. 박지성을 컨트롤하는 저만의 노하우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이전부터 박지성 해설위원이 AI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프롬프트를 잘 넣으면 되겠구나 싶었다. '왜?', '어떻게?' 등의 문구를 써넣은 종이를 미리 준비해서 적재적소에 보여주면 그에 대한 답변을 한다. 이번엔 더 진보된 호흡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48개국 체제로 확대되어 총 104경기가 치러지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6월 11일 개막해 7월 19일 막을 내린다.

JTBC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 해설위원 비롯해 이광용, 정용검, 성승헌, 박용신, 윤장현, 김용남 캐스터와 김환, 박주호, 이주헌, 김동완, 이황재, 황덕연 해설위원이 참여해 다채로운 분석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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