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NSC 상임위 개최.."상시 대비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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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28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하자 이날 오후 9시 공지에 운석열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받았으며, 국가안보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NSC상임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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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국가안보실은 28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하자 이날 오후 9시 공지에 운석열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받았으며, 국가안보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NSC상임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오후 6시10~20분께 발사한 것으로 우리 군에 파악됐으며, NSC 상임위는 오후 7시30분께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김 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겸 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NSC 상임위 참석자들은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이 예정된 상황에서 북한이 재차 도발한 점에 주목하면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대한민국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의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및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 방한, 한미 연합해상훈련 등 압도적인 연합 대북 억제능력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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