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제압 선봉’ 송교창, 신명호 코치에게 고마움 전한 이유는?

대구/이재범 2025. 10. 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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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수비에 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신명호 코치님과 2대2 수비 대처 방법을 훈련했다. 항상 볼을 잡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난 경기에서 나를 막을 때 슬라이스 수비를 했다.

그래서 슬라이스 수비에 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신명호 코치님과 2대2 수비 대처 방법을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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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슬라이스 수비에 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신명호 코치님과 2대2 수비 대처 방법을 훈련했다. 항상 볼을 잡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송교창은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산 KCC가 71-61로 승리하는데 앞장섰다.

송교창은 1쿼터부터 8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을 이끌었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7점을 올렸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송교창이 초반에 공격을 주도하는 등 컨디션이 좋았다”고 송교창을 칭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송교창의 일문일답이다.

승리 소감
지난 안양 경기를 아쉽게 져서 선수들끼리 뭉치자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허웅 형, 장재석 형을 필두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 요즘 수비가 잘 된다. 재석이 형이나 최진광이 잘 해준다.

송교창 선수의 수비 역량 영향도 크다.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수비를 이행하려고 한다. 우리가 준비한 수비가 재석이 형이 키 포인트다. 재석이 형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요즘 잘 해줘서 우리 수비가 잘 된다.

경기 초반 공격 주도
재석이 형, 롱이 정말 스크린을 잘 걸어줬다. 수비가 잘 되니까 쉬운 득점 기회가 났다. 오늘(25일) 슛감이 나쁘지 않아서 슛이 잘 들어간 경향이 없지 않다.

최준용, 허훈이 빠져도 긍정적인 부분
어떤 선수가 있건 내 역할을 감독님께서 정하시면 이행하려고 한다. 선수라면 어떤 팀에서도,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역할을 부여 받았을 때 그걸 이행하는 게 참된 선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
팀에서 정말 배려를 많이 해줬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웃음). 오프 시즌에는 시즌 시작하기 전에 미국 댈러스로 운동을 하러 가서 한 달 동안 훈련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감독님께서 무릎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쉬라고 배려를 해주셨다. 그런 게 건강하게 뛸 수 있는 원동력이다.

긴 출전시간 걱정
출전시간 2~3위라고 들었다(평균 34분 56초로 2위, 1위는 35분 8초의 자밀 워니). 그렇게 길게 뛰었는지 몰랐다(웃음). 팀에서 원하고, 감독님께서 뛰라고 하시면 선수라면 40분 뛸 준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40분 뛸 준비를 한다. 많이 뛴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감독님께서 가끔 힘드냐, 바꿔줄까라고 물어보신다. 그럼 괜찮다고 말씀드리는 편이다. 이렇게 길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공격과 수비를 다 해서 어려울 건데 체력 안배를 어떻게 하나?
나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농구를 배우지 않았다. 농구는 공격과 수비 둘 다 있다. 공격과 수비를 다 해야 한다. 17~18년 농구를 했는데 매경기 그렇게 한다.

슬라이스 수비에 3점슛 시도
지난 경기에서 나를 막을 때 슬라이스 수비를 했다. 그래서 슬라이스 수비에 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신명호 코치님과 2대2 수비 대처 방법을 훈련했다. 항상 볼을 잡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모든 팀들마다 수비 방법이 다르겠지만, 그에 대응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게 선수의 본분이다. 신명호 코치님은 긴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공격적으로 항상 림을 보라고 말씀하시고, 드리블이 긴 것보다 짧게 해서 패스나 슛을 던지는 팁을 알려주신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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