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AI 시스템 도입해 ‘경마 공정성·경영 투명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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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전격 도입하고 내부 리스크 관리 체계를 세분화하는 등 기관 경영의 효율성과 경마 사업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우희종 회장은 "내부통제는 조직의 건전한 운영을 뒷받침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마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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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위험, AI가 먼저 잡는다”…지능형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사후 점검 대신 ‘사전 식별’…AI 기반 리스크 관리 혁신

한국마사회는 지난 29일 우희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요 실·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사적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사후 점검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통합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혁신의 핵심은 AI 기반의 ‘리스크 어드바이저’ 시스템 구축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부터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잠재적 리스크를 지능적으로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현업 부서가 자율적이면서도 정교하게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3단계로 운영되던 리스크 위험평가 척도를 5단계로 세분화해 고위험 영역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재정비했다.

우희종 회장은 “내부통제는 조직의 건전한 운영을 뒷받침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마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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