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전 개봉한 레전드 비행기 탈옥 블록버스터

[N년 전 영화 알려줌 #38/6월 28일] <콘 에어> (Con Air, 1997)

26년 전 오늘(1997년 6월 28일), 죄수 이송기 안에서 흉악범들이 벌이는 탈옥 액션을 담은 블록버스터 영화 <콘 에어>가 개봉했습니다.

미 육군 특공대 출신 '카메론 포우'(니콜라스 케이지)는 제대를 하고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러 가는데요.

행복의 순간도 잠시, '카메론'은 임신한 아내를 희롱하던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어 싸우던 중 1명을 살해한 죄로 수감되고 말죠.

8년 후, '카메론'는 모범수로 가석방되어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아내와 딸을 만나러 가지만, 그에게 상상할 수 없는 위기가 닥치고 맙니다.

'카메론'은 중간 기착지에 내릴 예정으로, 연방 형무소의 죄수 수송용 전용 비행기 '콘 에어(콘빅트 에어라인)'에 탑승했는데요.

흉악범들의 행동대장이자 일명 '바이러스'라 불리는 '사이러스'(존 말코비치)의 계획에 따라 '콘 에어'가 탈취되는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었죠.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인 '사이러스'는 돌발상황 속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고 파죽지세로 작전을 밀어붙이는데요.

전직 특공대원답게 '카메론'도 반전을 모색합니다.

<더 록>(1996년)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영화는 당시 '탈옥 소재' 작품 중 가장 많은 약 7,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졌는데요.

CF를 주로 만들어왔던 신예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그는 이후 <툼 레이더>(2001년), <메카닉>(2011년) 같은 영화들을 연출했습니다.

당시 최고의 액션 스타 중 한 명이었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사실적 연기를 위해 흉악범들이 수감된 교도소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라스베이거스 시내에 불시착하는 비행기가 도심 건물에 부딪히며 화염에 휩싸이는 마지막 장면이 압권이죠.

한편, 영화의 OST도 성공을 거뒀는데, 엔딩 장면에 흐르던 다이안 워런의 'How Do I Live'는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도 지명됐습니다.

영화 <콘 에어> - 디즈니+ (스트리밍)

콘 에어
감독
사이먼 웨스트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존 쿠삭, 존 말코비치, 빙 레임스, 닉 친런드, 스티브 부세미, 콤 미니, 레이첼 티코틴, 데이브 샤펠, 미켈티 윌리엄슨, 대니 트레조, M.C. 게이니, 스티브 이스틴, 레놀리 산티아고, 모니카 포터, 랜드리 올브라이트, 브렌던 켈리, 제시 보레고, 프레드릭 렌, 스콧 디티, 스티브 헐린, 더그 허치슨, 네드 벨러미, 몽고 브라운리, 단 벨, 밥 스티븐슨, 에밀리오 리베라, 칼 시아팔리오, 호세 주니가, 토미 부시, 로렌 프랫, 마리오 로버츠, 안젤라 페더스톤, 존 마샬 존스, 존 로즐리어스, 마티 맥솔리, 데이빗 램지, 콘라드 구드, 제리스 포인덱스터
평점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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