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만 '수백'만 원.. 제네시스 '이 차' 역대급 소식에 아빠들 환호성

사진 출처 = 'FM코리아'

제네시스가 GV70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1월 할인 및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GV70은 가솔린, 디젤,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을 공략한 모델이다. 먼저 생산 월별 재고 차량 할인이 준비되어 있다. 5월 이전 생산 모델에 10%의 적지 않은 할인이 들어간다.

퍼센트 단위의 할인으로 고가의 상위 트림일수록 더욱 큰 금액의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윈-백 특화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30만 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어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으로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판매하고 차량을 구입하면 2백만 원을 할인해 주며, '200만 굿 프렌드' 고객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15만 원(신규 고객)/10만 원(기존 출고 고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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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 프로그램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

이어 할부 프로그램 역시 준비를 마쳤다. GV70은 모빌리티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4.9%(36개월)/5.0%(48개월)/5.1%(60개월) 금리의 표준형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베네피아 제휴타켓 할인으로 개인,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50만 포인트 미만 전환 시 10만 원을 할인, 50만 포인트 이상 전환 시 20만 원을 할인, EV 모델 구매 시 50만 포인트 미만 전환 시 20만 원을 할인, 50만 포인트 이상 전환 시 30만 원을 할인한다.

또한 윈백 임대 프로모션으로 외산차/제네시스 차종 보유 또는 렌트/리스로 이용 중인 고객 중 현대캐피탈 렌트/리스로 구매 고객에게 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제네시스 GV70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기준 5,04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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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모델 부분 변경
전국 차주들 기대 키운다

한편 GV7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이 연내 출시된다는 소식도 차주들을 귀 기울이게 한다. 신차는 배터리 용량을 키워 주행거리를 늘리는 등 전기차로서 상품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중형 SUV GV70 전기차 버전 'GV7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의 출시를 위한 신차 인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인증 자료에 따르면 GV7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기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다. 배터리가 커지면서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20km 이상 커졌다. GV7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 19인치 타이어, 상온 기준 복합 주행거리는 423km(도심 448km, 고속도로 393km)를 인증받았다. 20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405km(도심 432km, 고속도로 372km)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포항 ll MS'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힐러티비HealerTV'
강력한 성능에 더해
편의 기능으로 관심

전기 모터 등 파워트레인(PE 시스템) 주요 스펙은 기존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륜 160kW, 후륜 160kW를 합산해 총 320kW의 힘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 시스템이 탑재됐다. 상시사륜구동(AWD) 시스템과 e-터레인 모드도 갖춰졌다. 최대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감속기, 회생제동, 히트 펌프, 배터리 히팅 시스템으로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순간적으로 출력을 높이는 부스트 모드도 지원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5월 출시한 GV70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하다. 외관은 MLA(Micro Lens Array) 기술로 새로 단장한 두 줄 헤드램프가 선명한 인상을 선사한다. 전동화 모델은 앞이 막힌 새로운 그릴을 채택해 내연기관 모델과 차이점을 둔다. 실내는 클러스터(계기판)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추가된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가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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