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촬영지" 제주도 리조트 추천! 정원이 아름다운 성산 숙소는 어디?
신서유기 시즌 8의 촬영지로 궁전 같은 모습을 자랑하는 이곳은 서귀포에 위치한 오크라 리조트입니다. 오크라는 제주도 방언으로 '오겠다, 올게' 라는 뜻이에요. 언제나 다시 오고 싶은 펜션으로 기억되기 위한 이름인데요. 아름다운 정원과 외국 같은 카페, 예쁜 소품으로 인해 이름처럼 기억에 남는 숙소예요.
도착하면 마주할 수 있는 낮의 정원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정원에는 곳곳에 개성있는 컬렉션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과 호수의 풍경을 눈에 담아보세요. 마당에 있는 리무진은 사진 촬영을 위해 비치되어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데, 내부는 와인바로 운영되고 있어 독특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어요.
탁 트인 정원 속에 자리하고 있는 카라반에서도 휴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정원의 소품으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기차 안에서는 커피나 음료수를 마실 수 있답니다. 디테일한 정원의 소품들에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객실은 기대 이상으로 넓고 쾌적해요. 궁전 같은 계단은 객실의 분위기를 한껏 돋보이게 해 줘요. 베란다에 있는 테라스는 이 리조트에서 묵는 묘미 중 하나인데요. 영화 속에서 나온 것만 같은 정원이 한눈에 다 보이죠. 초록빛 여름 풍경을 시원하게 눈에 담을 수도 있어요.
밤의 정원은 낮과는 다르게 웅장한 분위기를 자랑해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선명히 빛나는 조명들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애정 어린 손길로 가득한 정원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